▲LG유플러스 모델들이 LG유플러스 영유아 전용 인터넷TV(IPTV) 플랫폼 'U+아이들나라'를 통해 키즈 스콜레 콘텐츠를 이용하고 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모델들이 LG유플러스 영유아 전용 인터넷TV(IPTV) 플랫폼 'U+아이들나라'를 통해 키즈 스콜레 콘텐츠를 이용하고 있다. ⓒLG유플러스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LG유플러스는 IPTV 최초의 영유아 전용 플랫폼 ‘U+아이들나라’에서 키즈 스콜레 콘텐츠를 독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출시한 키즈 스콜레는 ‘1% 학부모들만 알고 있는 교육 노하우를 99% 학부모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자’는 슬로건 아래 학부모들 사이에서 ‘1% 독서법’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도서 전집 콘텐츠다.

U+아이들나라에서는 키즈 스콜레를 ‘책 읽어주는 TV’를 통해 서비스한다. 책 읽어주는 TV는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인기도서 작품들을 구연동화 선생님과 읽을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키즈 스콜레 콘텐츠는 오는 20일 73편 공개를 시작으로 총 6개 전집, 294편의 콘텐츠가 매월 순차적으로 제공된다.

키즈스콜레 콘텐츠는 1% 과학영재의 비법 ‘사이언스 메이커’, 국내 최초 그림책 테라피 프로그램 ‘STEPS’, 좋아하는 것으로 미래를 만들어 가는 ‘메이크 마이 스토리’, 천천히 읽고 생각이 쑥쑥! ‘발밤발밤 옛이야기’, 자연을 커넥츠하다! ‘야호, 자연아!’, 엄마 아빠가 읽어주는 행복 ‘마마파파 세계명작’ 등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총 1,700여편의 도서를 ‘책 읽어주는 TV’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키즈 스콜레 뿐만 아니라 백희나 작가의 동화책 ‘알사탕’ 같은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그림책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가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홈스쿨링 열풍으로 U+아이들나라에서도 교육 콘텐츠 이용률이 크게 높아지고 있고, 특히 책 읽어주는 TV는 올해 상반기 콘텐츠 이용 건수가 지난해 같은 대비 3배 가량 증가했다"며 "키즈 스콜레 협업으로 콘텐츠 다양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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