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이 제3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1년 제7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건’ 등 8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있다. ⓒ양주시의회
▲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이 제3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1년 제7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건’ 등 8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있다. ⓒ양주시의회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8건의 안건을 의결한 뒤 폐회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정신건강복지센터’에 관한 2개의 안건과 2017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소 이후 규모가 2배 이상 성장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질적 성장을 이끌 ‘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민간위탁 동의안이 통과됐다.

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사무공간을 확장하고 인건비를 늘리는 등 시설이 더욱 확충되고,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을 갖춘 기관에 새롭게 민간위탁된다.

이날 시의회가 처리한 ‘2021년 제7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건’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신축계획 변경안을 담고 있다.

변경안에 따라 양주시는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당초 예산에 17억원을 더한 40억원(추정가액)을 들여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시설 확충에 적극 나서게 됐다.

이와 함께 ‘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관리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의결로 양주시는 올해 12월 31일자로 위탁기간이 만료되는 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정덕영 양주의회 의장은 “코로나 시대에는 마음에 더욱 투자해야 한다”며 “정신건강주간에 정신건강복지센터 시설 확충 및 민간위탁에 관한 안건을 의결하여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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