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랜드재단 김욱 국장, 겟뷰티 정희선 이사가 협약 체결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이랜드그룹
▲왼쪽부터 이랜드재단 김욱 국장, 겟뷰티 정희선 이사가 협약 체결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이랜드그룹

- 이랜드재단, 저소득가정 생계·치료비 지원

- 겟뷰티, 한부모 여성가장 위한 화장품 지원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이랜드재단과 겟뷰티가 저소득층 한부모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랜드재단과 겟뷰티는 지난 12일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이랜드재단 사무실에서 저소득층 한부모가정의 여성 가장을 위한 화장품 지원과 관련된 협약을 체결했다.

이랜드재단은 위기 상황에 놓인 저소득층 가정에게 ▲생계비 ▲치료비 ▲주거비 ▲교육비 및 물품과 관련 서비스를 지원한다. 겟뷰티는 정기적으로 이들을 위한 화장품을 이랜드재단을 통해 지원하는 형태로 협력할 계획이다.

겟뷰티는 자연주의 천연화장품을 생산하고 ▲미구하라 ▲리얼스킨 ▲구떼 3개 브랜드를 운영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판매가 기준 약 4억8,000만원 상당 3만점 규모의 후원 물품을 이랜드재단에 기증한다. 이랜드재단은 이를 다양한 여성 물품과 매칭해 저소득층 여성 가정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욱 이랜드재단 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가정을 지키고자 최선을 다하는 저소득층 여성 가장을 응원하고 폭넓게 지원하자는 취지로 겟뷰티와의 협력하게 된 것”이라며 “동참해주신 겟뷰티에 감사드리며 매칭 후원으로 지원받는 여성분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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