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 조감도. ⓒ알비디케이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 조감도. ⓒ알비디케이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경기도 양주 옥정신도시에 단지형 타운홈이 공급된다.

디벨로퍼 알비디케이(RBDK)는 하반기 양주시 옥정동 일대에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지하 1층~지하 4층, 전용면적 84㎡ 456가구의 단지형 타운홈으로 조성된다. 시공은 KCC건설이 맡는다.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은 타운홈 브랜드인 ‘라피아노’의 여덟번째 단지다. 지난 2017년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첫 선을 보인 후 ‘파주 운정 라피아노’,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등 연달아 분양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은 옥정지구 및 회천지구의 생활인프라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주변 녹지와 독바위공원도 인접해 있다.

또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인 GTX-C 노선의 경우 1호선 덕정역이 정차역으로 예정돼 있다. 옥정신도시와 직접 연결되는 서울 지하철 7호선 노선 연장계획(2024년 개통 예정)도 추진 중이다.

RBDK 관계자는 “다락방, 테라스, 정원 등 다양한 공간을 제시하면서도 아파트와 같은 지하주차장과 커뮤니티 시설, 보안 시스템 등을 갖춘 타운홈 ‘라피아노’를 양주 옥정신도시에서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그간 라피아노 사업지 조성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적용해 새로운 개념의 주거단지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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