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 체결한 '대구-광주 달빛동맹 강화를 위한 교류협력'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말에도 두 은행은 경북 상주에서 사과 수확 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박인규 대구은행장과 김한 광주은행장, 이용부 보성군수가 직접 참여해 지역사랑봉사단 단원들과 농촌 일손을 돕는데 앞장섰다. 농촌일손돕기 차원에서 봉사단이 수확한 감자는 직접 포장을 거쳐 불우이웃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장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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