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두꺼비 진로 신규 TV광고. ⓒ하이트진로
▲캡틴 두꺼비 진로 신규 TV광고. ⓒ하이트진로

- ‘초깔끔한’ 세상 찾아 항해하는 캡틴 두꺼비로 변신

- 4개월간 FULL 3D작업으로 광고 제작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하이트진로는 ‘캡틴 두꺼비’콘셉트의 진로 TV광고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신규광고는 ▲지상파 ▲케이블 ▲IPTV 등을 통해 방영된다.

이번 광고는 캡틴으로 변신한 두꺼비가 등장한다. 총 4개월간 FULL 3D작업으로 광고를 제작했다. 헐리웃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을 연출하기 위한 시도다.

광고는 광활한 바다 위 늠름한 모습의 캡틴 두꺼비 등장으로 시작한다. 두꺼비 선원들이 탄 여러 척의 배가 그 뒤를 따른다. 멀리 진로 병을 상징하는 물기둥 발견한 캡틴 두꺼비는 ‘나를 따르라’는 말과 함께 물기둥으로 뛰어든다.

‘깔끔함을 초월한 초깔끔한 맛’이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진로를 마시는 남녀의 모습으로 바뀐다. 모형배 위에서 진로 병과 부딪히며 허당미를 뽐내는 두꺼비의 마지막 모습으로 웃음을 유도했다.

올해 출시 3년차를 맞은 진로는 소주 업계 최초로 두꺼비를 활용한 캐릭터 마케팅을 꾸준히 시도했다. 광고 역시 배우 공유를 패러디 한 ‘테라 두꺼비’부터 MZ세대의 고민 해결을 돕는 ‘자이언트 두꺼비’ 등 새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이번 광고는 캡틴 두꺼비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통해 진로의 초깔끔한 맛을 절묘하게 표현했다”며 “앞으로도 진로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통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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