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28일 서울역 인근 삼경교육센터에서 철강 및 비철 관련 특성화고등학교와 특성화대학교 졸업예정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재료산업 청년일자리 취업지원 프로그램 온라인 강의를 실시했다. ⓒ한국철강협회
▲한국철강협회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28일 서울역 인근 삼경교육센터에서 철강 및 비철 관련 특성화고등학교와 특성화대학교 졸업예정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재료산업 청년일자리 취업지원 프로그램 온라인 강의를 실시했다. ⓒ한국철강협회

포스코·현대제철·삼아알미늄  기업 취업설명회 실시로 청년 일자리 지원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한국철강협회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재료ISC)가 재료업계 기업경쟁력 강화 및 취업 준비생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양질의 청년 인재 조기 확보에 나섰다.

재료ISC는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서울역 삼경교육센터에서 철강 및 비철 관련 특성화고등학교·특성화대학교 졸업예정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재료산업 청년일자리 취업지원 프로그램 온라인 강의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포항대·강릉영동대·포항제철고·합덕제철고 등 4개 학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양질의 청년 인재의 조기 확보를 통해 재료업계 기업경쟁력 강화 및 취업 준비생들의 역량 강화와 재료산업 내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교육생들에게 철강·비철산업 현황 및 미래비전 등을 강의했다. 또한 포스코·현대제철의 명장을 초청해 업계 생활 및 명장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이야기하는 시간 등을 가졌다. 포스코 및 삼아알미늄 채용 담당자들이 참여해 각 사별 회사 소개 및 채용 시의 주안점 등을 직접 설명하기도 했다.

재료ISC는 오는 9월 말~10월 중 참여학교별로 ‘찾아가는 취업컨설팅’을 진행해 자기소개서 첨삭 및 모의면접 등 취업 컨설팅 진행을 통해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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