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거실 신제품 바흐 플루드 소파. ⓒ한샘
▲한샘 거실 신제품 바흐 플루드 소파. ⓒ한샘

- “집에서 다양한 활동”…‘레이어드 홈’ 신제품 10여종 출시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2021년 하반기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인테리어 가구 신제품 10여종을 선보인다.

한샘은 최근 집에서 하는 활동이 다양해지는 ‘레이어드 홈(Layered Home)’ 트렌드에 맞춰 제품을 기획했다. 가구 배치를 여러 구성으로 바꿀 수 있는 모듈형 기능과 휴식과 안식을 위한 최신 소재 등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침실 신제품 ‘유로 부티크(Euro Boutique)’는 볼륨감 있는 세로형태의 쿠션 디자인이 적용된 호텔형 침대다. 침대 양쪽에 연결하는 조명패널과 함께 완성도 있는 호텔형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유로 부티크’ 침대는 색상에 따라 2가지 소재로 구성된다. ‘크림 화이트(Cream White)’ 색상은 합성가죽을 사용했고 ‘그레이(Gray)’ 색상은 발수와 방오 기능을 더한 세미 스웨이드 질감의 패브릭 소재를 사용했다.

거실 신제품 소파 ‘바흐 플루드(Bach Plude)’소파와 ‘유로 포네(Euro Pone)’소파는 거실에서 휴식과 취미활동, 재택근무 등의 활동이 많아지는 점을 감안해 디자인했다. ‘유로 포네’ 소파는 ‘덕다운(Duck Down)’ 충진재를 사용한다.

이 외에도 사선모양의 다릿발이 특징인 온라인 전용 식탁 신제품 ‘도노 어반 세라믹(Dono Urban Ceramic)’ 식탁과 한샘 자녀방 브랜드 ‘샘키즈(SAMKIDS)’의 신제품 ‘샘키즈 마이룸(SAMKIDS MYROOM)’ 컬렉션 7종도 선보인다. 한샘의 하반기 신제품들은 오프라인 한샘디자인파크, 대리점, 온라인 한샘몰 등에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김윤희 한샘 디자인실 상무는 “올해 하반기 신제품 가구들은 집안의 각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샘은 외부 디자이너와 협업한 리하우스 스타일 패키지 신제품을 다가오는 10월에 진행할 ‘21년 가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발표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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