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엔 350만명 상춘객 찾아 4월의 봄 만끽 [SR(에스알)타임스 장의식 기자] 오래간만에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면서 벚꽃이 절정을 이룬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는 7일 하루에만 350만명이 넘는 상춘객들로 붐벼 서울의 대표 벚꽃축제인 여의도 봄꽃축제를 즐겼다.이와함께 ‘2019 석촌호수 벚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지난 6일 저녁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주변에도 벚꽃이 만개해 수많은 인파가 봄을 만끽했다. 석촌호수 벚꽃축제는 ‘당신의 마음속, 벚꽃 피우다’를 주제로 한 축제는 오는 12일까지 8일간 개최된다.이번 축제
-인천 영종 파라다이스호텔서 불…투숙객 282명 긴급대피[SR(에스알)타임스 류재정 기자]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호텔 사우나에서 불이 나 투숙객들이 긴급 대피했다.24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 호텔 사우나에서 불이 나 사우나 이용객 등이 모포를 둘러쓴 채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화재로 투숙객과 사우나 이용객 등 28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보도에 따르면 한 투숙객은 "체크인을 하고 9층 객실에 있는데 투숙객과 직원 모두 대피하라는 화재 안내 방송을 들었다"며 "9층에서 계단을
[SR(에스알)타임스 장의식 기자] 오늘(14일)은 화이트데이다.14일 결혼정보회사 듀오와 교육업체 세븐에듀에 따르면연인들이 가장 받기 싫은 선물로 남녀 모두 ‘사탕 바구니’를 꼽았다. 반면에 '화이트데이'에 사탕 선물을 주고 싶은 스타 1위'에 수지가 선정됐다.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지난달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미혼남녀 총 311명(남 150명, 여 161명)을 대상으로 ‘화이트데이 선물’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화이트데이에 연인에게 가장 주고 싶은 선물로 남성은 ‘주얼리,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말레이시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 12일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최대 쇼핑센터인 원우타마 쇼핑센터에서 열린 '한·말레이시아 한류-할랄 전시회'에서 할랄 인증 화장품 판매업체인 탈렌트의 김종순 대표로부터 한국산 화장품 진출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지난 12일(수)부터 13일(목)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세계 7대 대형 쇼핑몰인 ‘원 우타마 쇼핑센터’에서 진행된 ‘한-말레이시아 한류·할랄 전시회’는 한류와 할랄을 매개로 양국
[SR(에스알)타임스 류재정 기자] 5·18 광주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고(故) 조비오 신부를 비난한 혐의(사자명예훼손)로 재판에 출석한 전두환(88) 전 대통령이 재판을 마치고 출두 12시간 만인 어제(11일) 오후 8시 50분쯤 귀가했다.이날 조비오 신부 사자명예훼손혐의로 광주 법정에 선 전 씨는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전 전 대통령은 11일 오후 8시 52분 검은 에쿠스 승용차를 타고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 도착해 다소 피곤한 표정으로 차에서 내려 주변의 부축 없이 걸어서 부인 이순자 여사와 함께 자택으로 들어갔다.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찜갈비 1190원, 고등어 990원, 생닭 3990원...홈플러스(대표 임일순)가 오는 13일까지 '쇼핑하라 2019' 행사 제2탄으로 육해공 고기를 다 모아 싸게 파는 '고기 대방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7일 전했다.7~9일 3일간 초이스등급 찜갈비(미국산, 100g) 1,190원, 7~8일 이틀간 생닭 500g 2마리에 3,990원, 7일 하루는 부산 생물 고등어(1마리)를 990원에 판다.
[SR(에스알)타임스 장의식 기자] 중국발 최악의 1급 발암 물질인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뒤덮고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수요일인 6일에도 수도권에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6일 연속 비상저감조치 발령은 사상 처음이다.환경부는 5일 "내일 수도권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며 "총 중량 2.5t 이상 5등급 차량은 서울에서 운행할 수 없다"고 밝혔다.사상 최악의 초고농도 미세먼지가 한반도 상공을 뒤덮는 현상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마스크는 미세먼지 입자차단 기능이 있는 보건용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보건용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2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을 방문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왕세제 겸 통합군 부총사령관과 악수를 하고 있다.이 부회장은 모하메드 왕세제에게 기념 문구가 새겨진 12인치 반도체 웨이퍼를 선물했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사진=삼성전자 제공]
[SR(에스알)타임스 류재정 기자] "퇴근길 도로 결빙 주의하세요"15일 오후까지 서울·경기 곳곳에 계속 눈이 계속 내리면서 퇴근길에 비상이 걸렸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 경기, 강원 영서 중북부, 충남 북부 일부 지역에 눈이 내리고 있다. 눈은 16일 자정까지 이어질 전망이라고 예보했다.사진은 서울 용산구 한 건물앞에 내리는 눈이 퇴근시간을 앞두고 점차 굵어지고 있다.
[SR(에스알)타임스 류재정 기자] 군자란이 화사하게 피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君子蘭(군자란)은 이름 끝에 ‘란’이라고 되어 있지만 '난과'와는 관련이 없으며, 꽃말은 '고귀함'이다. 사진은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한 가정집에 군자란이 화려하게 피어 있다.
[SR(에스알)타임스 류재정 기자] 지난 2일부터 시작된 5일간의 설 연휴가 끝난 후 첫 업무 복귀일인 7일 오전 서울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사진은 지하철 4호선 서울역 출구 환승통로를 통해 출근하고 있는 모습.
-'비서 성폭행' 안희정 2심 실형 무죄 깨고 징역 3년6개월·법정구속-김경수 경남지사 이어 안희정까지 구속...혼돈의 더불어민주당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안희정 전 충남지가가 설날을 앞두고 구치소에 수감됐다.지위를 이용해 수행 여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던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2심에서는 유죄 판결과 함께 법정구속되어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됐다.서울고법 형사12부(홍동기 부장판사)는 1일 피감독자 간음,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안 전 지사에게 무죄
이까짓 추위쯤이야!19일 오전 강원 평창군 대관령 일원에서 열린 ‘2019 대관령 국제 알몸마라톤대회’ 가 참가자들이 대관령눈꽃축제장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윗옷을 벗은 채 5km와 10㎞ 코스를 달린다.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15일 오후 1시 경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의 모습. 미세먼지로 가득차 있어서 건물의 희미한 윤곽만 보인다. 한낮임에도 불구하고 미세먼지로 가득차 있어서 태양도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이다.역대 최악의 미세먼지로 미세먼지경보가 발령된 이날 서울의 미세먼지농도는 130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의 5~6배에 달했다. 가시거리는 평소의 10분의 1도 채 되지 않는다. 전국을 기습한 고농도 미세먼지는 찬바람이 부는 이날 늦은 오후부터 점차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R(에스알)타임스 장의식 기자] 2019년 황금돼지의 해인 기해년이 시작됐다. 2일 아침 서울 송파구 지하철 2호선 잠실역 부근에서 영하의 추위속 시민들이 새해 첫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서울 세종로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사랑의 온도탑'에 익명의 기부자가 현금 500만원이 든 봉투를 놓고 사라졌다.봉투에는 5만원권 지폐 100장이 담겼으며 이 봉투는 지난 21일 오후 사랑의열매 직원이 발견했다. 기부자를 알 수 있는 게 아무 흔적도 없었다. 누구인지도, 기부 동기를 담은 편지나 쪽지도 없었다.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차세대 전자여권과 승용차 번호판 디자인이 21일 공개됐다.문화체육관광부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제2차 공공디자인위원회'를 열어 확정한 차세대 전자여권은 2020년부터, 신규 승용차 번호판은 2019년 9월부터 발급될 예정이다.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서울시가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를 돕겠다며 야심차게 내놓은 제로페이가 20일 첫 가동에 들어갔으나 반응은 대부분 시큰둥했다.제로페이는 소비자가 본인의 스마트 휴대전화(폰)로 소상공인 가맹점의 QR코드를 스캔하고 결제금액을 입력하면 소비자 계좌에서 소상공인 계좌로 구매대금이 직접 계좌이체되는 모바일 직거래 결제시스템이다. 중간단계의 신용카드사와 밴사 등이 없어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수수료가 0%대로 줄어들게 된다.가맹점 수수료는 가맹점의 전년도 연매출액을 기준 8억원 이하는 0%, 8억~12억원은 0
-내일 전국 서울날씨 '한파 특보' 발효...출근길 완전무장 하세요 [SR(에스알)타임스 장의식 기자] 13일 기상청의 오락가락 날씨 예보에 시민들이 또 '불편'을 겪은 하루였다. 전날 기상청은 일부 지역에 대설 예비특보를 내렸고, 행정안전부도 긴급재난문자까지 보냈다.하지만 새벽에 생각보다 많은 눈이 내지지 않자 예비특보를 해제했는데 오전 8시경부터 서울을 중심으로 순식간에 다소 많은 눈이 내렸다.일부 시민들은 기상청 예보를 믿고 우산을 준비하지 않아 불만을 표출했다.하지만 14일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
오늘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24일 서울에 내린 첫눈이 8cm 넘게 쌓이며 지난 1981년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7시 발령한 서울의 대설주의보를 오전 9시 40분 해제했다. 같은 시간 인천 강화, 경기도 구리·파주·의정부·양주·고양·연천·동두천·김포의 대설주의보도 해제됐다.서울의 적설량은 오전 10시까지 최종 8.8cm를 기록했다. 이는 서울 종로구 송월동에 있는 기상관측소 기록이다. 서울 내에서도 지역에 따라 쌓인 양은 크게 차이가 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첫눈 관련 구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