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에스알)타임스 이호영 기자] 폐점 후 매각이 예정된 홈플러스 안산점이 안산시와 의회 부동산 투기 규제 조례 개정 움직임으로 매각 철회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파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홈플러스 노조는 안산점 폐점 매각이 무산되면 전반적인 MBK 매각 계획 수정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 안산점과 함께 매각이 거론돼온 대구점과 대전 둔산점, 탄방점 등도 잇따라 조례 개정이 예상되면서다. 대구시 등 대구점 지역 지자체도 조례 개정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대전은 지자체 조례에 앞서 안산에 이어 지역 여론과 맞물린 시민대책위
- 건축·인프라·자산관리·안전·재경·경영 등 6개 분야[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2021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건축 ▲인프라 ▲자산관리 ▲안전 ▲재경 ▲경영 등 6개 분야에서 진행되며, 지원요건은 정규 4년제 대학(이상) 졸업(예정)자로서 요구 어학점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서류접수는 오는 12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의 절차를 거쳐 2021년 1월 현대엔지니어링에 최종 입사하게 된다.각 전형에서는 직무적합성과 인재상부합도
[SR(에스알)타임스 이호영 기자] 마트산업노동조합은 27일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주요 대형마트에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추가조치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대비한 노동자 고용안정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앞서 이달 25일 마트노조는 각 대형마트에 공문을 보내 ▲모든 노동자(협력·배송기사 포함)에게 마스크 1일 1마스크(KF-AD 이상) 필수 지급 ▲매장내 확진자 방문·발생·접촉자 확인 시 즉시 상황공유·임시폐쇄 조치 ▲증상의심자·자가격리자 휴식·공가처리 보장 ▲마스크 미착용 고객 출입제한, 거리두
[SR(에스알)타임스 이호영 기자] 마트산업노동조합 온라인 배송지회는 이달 20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로부터 홈플러스 운송사 서진물류와 한국통운 상대 '교섭요구 사실공고 시정신청'이 받아들여지면서 배송기사가 노동자로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달 10일 마트노조는 경기 지방노동위원회로부터 서진물류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는 이수암 지회장 계약해지 부당성 인정과 동시에 온라인 배송기사 노동조합을 인정한 첫 판정이었다. 이보다 앞서 마트노조는 이달 5일과 7일 두 차례 두 운송사에 교섭 요구 공문을 보냈다.
[SR(에스알)타임스 이호영 기자]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서울본부는 MBK 폐점매각 중단을 촉구하며 이달 14~16일 전국적으로 경고 파업을 선언하고 서울지역 11개 매장 조합원들은 15~16일 이틀간 파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지역 강동·강서·금천·동대문·남현·상봉·신내·영등포·월곡·합정·경기 하남 11개 매장은 15일과 16일 이틀간 경고파업에 들어간다. 예상 파업 참가 인원은 500여명 가량이다. 이번 경고파업에 돌입하는 서울지역 홈플러스 조합원 500여명은 15일 오후 1시 MBK 앞에 모여 '임단협투쟁
[SR(에스알)타임스 이호영 기자]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마트노조)은 4일 한국 대형마트업계 빅4 중 하나인 코스트코코리아에 노동조합이 설립됐다고 밝혔다. 마트노조 코스트코지회는 이달 2일 오전 10시 마트노조 교육장에서 조합설립총회를 열고 지회장으로 박건희(양평점 MD)를 선출했다.코스트코는 1983년 미국 시애틀에서 시작한 유료회원제로 운영되는 창고형 할인매장이다. 한국에는 16개 매장이 있다. 연 매출은 연간 4조 2000억원에 달한다. 코스트코코리아 근무 직원들은 5500여명이다. 마트노조에 따르면 코스트코 노
- 휴일수당 체불임금 약 1,800억 원 추산[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민주노총 마트산업노동조합 이마트지부(이하 이마트 노조)는 28일 오후, 이마트 직영 직원 1,100명이 참여한 휴일근로수당 체불임금에 대한 소장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이마트 노조는 이날 10시,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사 경영진에 ‘근로자대표제도’ 폐지를 촉구했다고 28일 밝혔다.‘근로자대표제도’란 이마트가 1999년부터 현재까지 선정한 1명의 대표자에게 전 사원의 근로조건을 합의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제도다. 현재 이마트는
[SR(에스알)타임스 이호영 기자] 대형마트업계 홈플러스 실적 악화와 매장 매각 등 구조조정이 본격화하면서 노사 간 갈등이 장기화하고 있다. 홈플러스 노조는 "마트 실적 악화에 폐점 매각만이 답은 아니다"는 입장이다.27일에도 마트산업노동조합(위원장 김기완) 홈플러스지부는 홈플러스가 노조의 폐점 매각 저지 활동과 임단협(임금·단체협약) 투쟁 위축을 노리고 조합원 고소고발 남발, 매장출입제한, 징계협박 등 부당노동행위를 일삼는다며 서울노동청에 근로감독을 촉구하는 항의 서한을 전달했다. 홈플러스는 장기 불황과 유통 규제, 오프라인
- ‘조직 경쟁력의 핵심, 나로부터의 변화 청렴’ 주제 고위직의 솔선수범 강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위해 성 인지 감수성 높이기 위한 교육도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24일 원주 본부 11층 회의실에서 청렴·반부패 문화 내재화를 위한 ‘청렴·반부패에 대한 고위직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조직 경쟁력의 핵심, 나로부터의 변화 청렴’을 주제로 공단의 주요정책을 결정하는 고위직의 청렴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도 높은 개선 방안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공단은 임
- 청렴·인권존중 등 윤리경영 위한 전담조직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전면적인 청렴·윤리 체질 개선을 위해 윤리·인권경영 전담 조직 준비단을 구성하고 내달 1일 윤리인권처를 신설한다고 23일 밝혔다.윤리인권처는 △공단의 윤리·인권경영 추진체계의 정비와 내실화, △청탁금지, △직장 내 성희롱과 △괴롭힘 방지 등에 대한 전사적 예방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인권경영을 위한 규정 재정비, △부패방지시책 마련, △경영활동이 인권에 미치는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는 인권영향평가 시
[SR(에스알)타임스 이호영 기자] '코로나19' 재난으로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는 사람들은 비정규직과 서비스직 종사자들이다. 코로나가 장기화하면서 면세점 매장 파견직, 대형마트 온라인 배송기사 등 이들 노동 취약계층은 고용 불안감도 높고 실제 실직율도 높다. 근로자뿐만 아니다. 동대문·창신동·면목동 봉제사업자, 성수동 제화사업자, 종로 중구 주얼리사업자, 을지로 인쇄업 등 4개 업종 자영업자는 소사장 개념 특수고용 노동자여서 사실상 노동 취약계층으로서 생계 불안을 견디고 있다. 22일 국회 "'코로나19
- 신입직 94명, 경력직 22명- 7월 20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 접수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사람 중심의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선도할 역량 있는 인재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공개 채용한다.채용규모는 신입직 94명, 경력직 22명 총 116명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고자 분야별 전문 인력을 대폭 채용한다. 또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보훈, 장애인 등으로 구분해 별도 모집한다.모집분야로는 교통안전, 사고조사, 교통교육,
[SR(에스알)타임스 이호영 기자] 마트산업노조 홈플러스지부는 13일 안산점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화이트코리아 본사 앞에서 인수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화이트코리아는 앞선 5월 말 안산점 입찰 참여 16개사 가운데 한 곳으로 얼마 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이날 홈플러스 노조는 "화이트코리아는 부동산투기꾼 MBK 공범이 되지 말라"고 경고하고 인수 계획 철회 의향을 묻는 공개질의서를 화이트코리아에 전달했다.노조는 "MBK는 폐점을 전제로 가장 건실하고 규모가 큰 안산점 매각을 통해 5000억원에 달하는 매각 대금과 추가로 천문
- 홈플러스·편의점 등 노조와 갈등 심화[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코로나19(우한바이러스)로 인해 국내·외 경제가 어려움에 처한 가운데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의 유통업계도 노사 갈등이 깊어지며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노조가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파업 카드까지 꺼내든 것에 대해 사측이 난색을 표하며 협상이 완전히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협상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은 노조의 임금인상에 대한 요구가 수용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크다. 노조 측은 최저시급 1만 원 인상을 통한 월 급여 209만 원(기존
- 타 계열사는 정해진 바 없어[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호텔롯데는 16년 만에 명예퇴직 제도를 시행하고, 대대적인 인사제도 개편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이는 호텔롯데가 코로나19(우한바이러스)여파로 직격탄을 맞으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영사정을 헤아린 결정이다. 이번 명예퇴직 제도 시행은 노조 측과 2개월 간 임금협상을 통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대상은 임금피크제에 해당하는 만 58세 이상(1961년~1963년) 직원을 대상으로 명예퇴직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호텔롯데는 지난 18일 명예퇴직이 포함된 '
- 신입사원 70% 이상 채용 연계형 인턴십[SR(에스알)타임스 김수민 기자] LG가 올 하반기부터 신입사원 채용 방식을 종전 상·하반기 정기 채용에서 연중 상시 선발체계로 전환한다. 특히 신입사원의 70% 이상을 채용 연계형 인턴십으로 선발할 계획이다.LG의 상시 채용 제도는 현업 부서가 원하는 시점에 채용 공고를 통해 필요한 인재를 직접 선발하는 등 채용 과정을 현업에서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인사조직은 이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이는 현장 중심의 필요한 인재를 적시에 확보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경영 환경과 기술변화에 민첩
- 삼성, “문제 조속히 해결하지 못해 사과”[SR(에스알)타임스 김수민 기자] 삼성전자가 서울 강남역 사거리 교통 폐쇄회로(CC)TV 철탑에서 농성 중인 김용희씨와 합의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씨는 355일만에 농성을 중단키로 했다이날 삼성은 입장문을 통해 “김용희 씨의 농성 문제가 양측의 합의에 의해 5월 28일 최종 타결됐다”며 “삼성은 김용희 씨에게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지 못한 데 대해 사과의 뜻을 밝히고 김씨 가족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고 말했다.이어 “그 동안 회사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 고용노동부 익산지청 조사 중- 시민단체, 담철곤 오리온 회장 고발[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오리온은 지난 3월 익산공장에서 근무하던 서모(22세)씨가 목숨을 끊은 것과 관련해 고용노동부의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오리온 측은 “앞서 두 차례의 경찰 조사가 있었으며 고인의 자살 동기와 오리온은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이 났다”고 논란을 일축했다.지난 3월 17일 오리온 익산공장에 다니던 20대 사원은 직장 내 괴롭힘이 심하다는 내용의 3쪽 분량 유서를 남기고 자신의 아파트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유족
-법무부, 인권위 권고 수용[SR(에스알)타임스 류재정 기자] '희대의 탈옥수'로 불렸던 무기수 신창원 씨가 수감된 독방에서 감시용 폐쇄홰로TV(CCTV)가 철거된 것으로 확인됐다.법무부는 최근 국가인권위원회 권고에 대한 내부 검토 결과, 권고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했고 신 씨가 수감된 광주교도소 독거실의 감시용 CCTV를 철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신 씨는 "20년 넘게 용변 보는 모습까지 CCTV로 감시당하는 등 인권침해를 당하고 있다"며 지난해 5월 인권위에 진정서를 제출했다.이에 대해 인권위는 헌법이 보장한
- 임직원이 자녀에게 직접 쓴 사랑의 편지와 선물 전달- 대구·경북·해외 근무 직원 가족에 간편식사 세트 제공- 제 3국 어린이들 위한 티셔츠 제작 전달[SR(에스알)타임스 김두탁 기자] 대림산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대림은 임직원들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자녀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특별히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활동에 동참하는 취지로 ‘언택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