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TV 애니메이션 '괴수 8호'가 오는 4월 13일 오후11시 애니플러스를 통해 국내 첫 방영된다. '괴수 8호'는 ‘괴수’가 모두의 일상에 위협하고 있는 세계를 무대로, 그들과 맞서 싸우다가 괴수로 변신하는 능력이 생긴 ‘히비노 카프카’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원작은 2020년 7월부터 일본 만화 플랫폼 '소년점프+'를 통해 연재된 마츠모토 나오야의 동명 만화다. 당시 플랫폼 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발행 부수 250만을 돌파, 2021년 ‘차세대 만화대상’ 웹 만화 부문 대상에 선정되며 화제를
연상호 감독 “‘공존’을 이야기하는 작품”[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가 26일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배우 전소니, 구교환, 이정현, 권해효, 김인권과 연상호 감독, 류용재 작가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먼저 연출을 맡은 연상호 감독은 “이와아키 히토시의 원작 ‘기생수’의 팬인데, 만화를 보다보면 깊게 빠져들게 되고 다른 세계관은 어떨지 상상을 하게 된다. ‘한국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라는 상상이 작품의 시작”이라며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여기에 연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네이버웹툰 ‘유미의 세포들’ 첫 극장판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가 이동건 작가의 축전을 공개했다.개봉을 기념해 공개된 축전은 이동건 작가 특유의 그림체로 표현된 사랑 세포와 불안 세포의 그림으로 반가움을 자아낸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극장판으로 탄생하며 더욱 확장된 세계관과 스케일을 예고하는 가운데, 이동건 작가는 “사랑스러운 세포들이 영화 속에서 다시 활약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행복하다”라며 첫 극장판 개봉에 대한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이어, “유미의 세포들을 멋지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
“사실적시 명예훼손 부분 빼고 커뮤니티나 밈 사용 전부 허락 받아” “원작에서 일부 가져와 새로 쓴다는 생각으로 시나리오 집필”“영화에 등장하는 세세한 인물·사건·요소들 대부분 실제하는 것”“인터넷 커뮤니티 매일 할 정도로 빠져 있기도 해”[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를 통해 한국 사회를 적나라하면서도 유쾌하게 풍자하며 언론과 평단에게 ‘충무로 차세대 감독’으로 주목을 받은 안국진 감독. 그가 문제적 신작 ‘댓글부대’를 들고 나타났다. 안국진 감독은 ‘댓글부대’의 연출을 맡은 이유에 대해 기존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피라미드 게임'이 아시아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24일 OTT 플랫폼 Viu(뷰)에 따르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영제: Pyramid Game)은 3월 2주차(3월 11일~3월 17일) 주간차트에서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에서 각각 2위를 기록했다. 또한 태국과 말레이시아 3위, 필리핀 8위 등 아시아 곳곳의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배우 김지연, 장다아 등이 주연으로 활약한 '피라미드 게임'은 첫 공개 이후 매주 순위가 점진적으로 상승했던 상황이다. 특히 최종회가 공개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장재현 감독의 영화 '파묘'가 24일 올해 첫 천만 관객 돌파 기록을 세웠다.'파묘'는 개봉 32일째인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수 1,000만1,642명을 기록하며 올해 첫 천만 영화의 탄생을 알렸다.이로써 '파묘'의 주역 최민식은 2014년에 개봉한 '명량'(1,761만 명) 이후 10년 만에 두 번째 천만 영화를 필모그래피에 올리게 됐다.유해진은 '택시운전사'(1,218만 명), '베테랑'(1,341만 명), '왕의 남자'(1,051만 명)에 이어 네 번째 천만 영화를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팬엔터테인먼트는 해외 영화 및 애니메이션 수입·배급사인 ‘미디어캐슬’과 MOU 계약을 체결, IP를 통한 콘텐츠 다각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미디어캐슬은 해외 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을 전문적으로 수입하는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흥행 가능성이 높은 IP를 발굴, 확보하며 동종 업계 핵심 기업이다.국내에서 화제가 된 영화 ‘괴물’, ‘스즈메의 문단속’,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등 유명 해외작을 수입했을 뿐만 아니라, ‘초속 5센티미터’, ‘너의 이름은’, ‘날씨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쿠팡플레이가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개최를 확정하고, 첫 번째 초청팀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 명문 구단 바이에른 뮌헨이 올 여름 한국을 방문 할 것을 공식 발표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1900년 창단 이후 사상 최초다. 바이에른 뮌헨(Bayern München)은 분데스리가 최다 우승을 기록 중인 독일 최고의 명문 구단으로, 지난 여름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가 합류해 함께하고 있다. 주요 선수로는 김민재를 비롯해 올 시즌 리그 득점왕이 유력한 해리 케인, 팀의 전설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테일러 스위프트 디 에라스 투어 (테일러 버전)’이 디즈니+ 역대 1위 뮤직 필름에 등극했다.지난 15일 디즈니+에서 공개된 이후 주말까지 단 3일 만에 글로벌 460만 뷰, 1,620만 시청 시간을 달성하는 경이로운 성적을 거뒀다. 이와 같은 기록은 디즈니+에서 공개된 뮤직 필름 중 역대 1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작품에 대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 작품에는 그래미 어워즈 최초로 네 번째 ‘올해의 앨범’상 수상, 총 14번의 그래미상 수상 등 전 세계가 사랑하는 팝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영화 '가여운 것들'이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놀라운 세계관을 완벽 구현한 유니크한 음악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 '가여운 것들'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각 인물들의 감정과 관계의 변화를 독특한 선율로 완성시킨 주인공은 음악 감독 저스킨 펜드릭스이다. 항상 기존에 있는 음악을 사용해왔던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은 '가여운 것들'의 음악은 모두 새롭게 창작한 곡으로 구성했다. 이는 저스킨 펜드릭스의 음악에 매료된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이 먼저 러브콜을 보내면서 시작되었다. 요르고스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27일 리마스터링 개봉을 앞둔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이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은 전설적인 괴도 ‘루팡 3세’와 동료 ‘지겐’이 비밀이 감춰진 칼리오스트로 공국에서 위기에 빠진 ‘클라리스’ 공주를 만나게 되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낭만 액션 어드벤처다.먼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데뷔작인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의 첫 번째 비하인드 스토리는 원작과 다른 ‘루팡 3세’의 캐릭터다. 원작 동명 만화와 애니메이션에
“변신 기계 있다면 차은우가 되어 싶어””‘닭강정’ 일상의 고정관념 스트레스 디톡스, '홍익인간' 같은 작품“ ”안재홍, 위인전 급 배우...지금까지는 '빙산의 일각' 보여준 것“”BTS 춤 장면 욕 대사 “따라 할 뻔했네" 말한 기억도 없던 애드리브[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7번방의 선물', '명량', '극한직업'으로 천만을 뛰어넘는 관객을 동원한 배우 류승룡. 앞서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과 디즈니+ '무빙'으로 글로벌 시청자까지 매혹시킨 그가 이병헌 감독과 손잡고 신계(鷄)념 코미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영화 '댓글부대'가 서울 도심 곳곳에 이색적인 광고를 진행해 이목을 끌고 있다.독특한 광고는 서울 삼성역 인근 포스코 사거리와 명동 눈스퀘어에서 시작됐다. 대형 전광판에 '댓글부대' 런칭 예고편이 재생되던 중 갑작스럽게 시스템 오류 화면이 뜨고, 메모장이 열린 후 ‘손석구도 댓글부대한테 당했다던데ㅋㅋㅋ’라는 메시지가 떠 이색적인 광고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광고는 삼성 포스코 사거리 전광판과 명동 눈스퀘어뿐만 아니라 유동 인구가 많은 광화문의 코리아나 호텔과 홍대 엠스크린 전광판에서도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키노라이츠와 메가박스가 관객들이 먼저 극장에서 보고 싶은 영화를 선정해 관람할 수 있는 첫 번째 상영회를 진행한다.이번 상영회는 다음달 메가박스에서 열리는 기획전의 일환으로, 관객이 직접 추천하고 고른 영화를 극장에서 상영하는 프로젝트다. 상영회에 앞서 키노라이츠에서는 ‘시간을 달리는 키노’ 상영작 투표 이벤트가 열린다. 투표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4월 17일 메가박스에서 상영될 예정이다.투표 이벤트는 오는 4월 2일까지 진행된다. 투표 대상은 키노라이츠에서 ‘꽃피는 봄, 영화관에서 보고 싶은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에 빛나는 '가여운 것들'이 11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아카데미 수상작 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가운데, 감탄 세례를 불러일으키는 황홀한 의상 스틸을 공개했다.'가여운 것들'의 이와 같은 흥행세는 기발한 상상력과 세계 최고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 독보적인 미장센이 환상의 시너지를 발휘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 미술상, 의상상, 분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무엇보다 세상 하나뿐인 특별한 존재 ‘벨라’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영화 ‘막걸리가 알려줄거야’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지난 18일 누적 관객수 1만명을 돌파했다. 이제껏 볼 수 없었던 톡톡 튀는 발상과 그 안에 담긴 톡 쏘는 메시지로 개봉 이후 꾸준히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 극찬이 쏟아지고 있는 이 작품은 특히 11살 어린이의 시선으로 사교육 왕국 대한민국의 현실을 보여주는 블랙 코미디와 특정한 현실 문제보다 보편적인 인생의 질문을 나누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안겨주고 있다. 톡톡 튀는 발상과 저마다의 질문과 해답을 찾아 나서는 스토리로 관객들은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지상의 최강자들이 밑바닥부터 싸우며 경쟁과 협동의 아슬아슬한 경계를 보여줄 지하광산 세계관, 압도적 스케일과 진화한 퀘스트로 돌아올 시즌2가 베일을 벗는다.'피지컬: 100'은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컴피티션 예능이다.뜨거운 기대 속 선공개된 영상은 100개의 토르소로 입을 다물 수 없는 장관이 펼쳐진다. 한국인 최초 UFC 진출자이자 한국인 최다승 보유자인 김동현, 한국 유도 최초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한판승의
사샤 로이드 A24 인터내셔널 대표 “아티스트 독창적인 목소리가 비즈니스의 핵심”[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셀린 송 감독의 ‘패스트 라이브즈’의 한국 개봉과 관련해 고경범 CJ ENM 영화사업부장과 사샤 로이드 A24 인터내셔널 대표는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의 사업 방향성과 협업 관계 등에 관해 밝혔다.Q. CJ ENM이 지향하는 영화 사업 방향은 무엇인가.고경범: 국내 사업 관련해서는 기존 사업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부수고 어떤 것이 시대에 맞는 콘텐츠와 유통 방식이 유효할지 거기에 맞는 라인업, 장르의 문제,
"넷플릭스인데 내수용 작품?...한국 사람만 보는 건 아니야"“'국뽕이 차오른다' 대사 한번 해보고 싶었다”“솔선수범해 극 이끌어준 류승룡 배우에게 감사 문자 보내”"안재홍 너무 높은 싱크로율에 오히려 캐스팅 고민...'기우'”"숨겨둔 이스터 에그 없어...초등학생도 이해하도록 대사에 다 밝혀"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1,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한국 영화 흥행 2위를 달성한 영화 '극한직업'을 비롯해 수작으로 평가받는 드라마 ‘멜로가 체질’까지 특유의 말맛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이병헌 감독.그가 이번에는
“직업인으로서의 무속인 자연스럽게 잘 드러낼 수 있게 연기”“장재현 감독은 명확한 오컬트 작품 하시는 분”“혼부르기 장면 가장 큰 스트레스...도망치고 싶었다”[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배우 김고은은 드라마 '작은 아씨들',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부터 영화 '영웅'까지 김고은은 사랑스러운 매력부터 섬세한 연기력까지 뽐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영화 '파묘'에서 김고은은 젊은 나이에 출중한 실력과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탑클래스 무당 ‘화림’ 역을 맡아 가장 화려하고 인상적인 캐릭터를 선보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