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등 방문해 과학기술ㆍ교육현장 시찰 예정[SRT(에스알 타임스) 방석현 기자] 두산연강재단은 초·중·고 과학교사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과학 관련 산업 현장과 교육 현장을 탐방하는 ‘과학교사 학술시찰’을 1월15일부터 29일까지 두 차례로 나눠 진행한다고 밝혔다.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등이 주관하는 ‘올해의 과학교사상’ 2020년도 수상자 33명이다. 이와 함께 2021년도 수상자 26명도 참가한다.참가자들은 7박 8일 동안 경남 창원의 산업 현장과 일본 오사카, 나고야, 도쿄의 과학관,
‘삼성 명장’ 15명과 간담회서 강조[SRT(에스알 타임스) 방석현 기자] "기술인재는 회사의 핵심 경쟁력으로 미래가 이들의 확보와 육성에 달려있는 만큼 기술인재가 마음껏 도전하고 혁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16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2024 삼성 명장' 15명과 간담회를 갖고 미래 선점을 위한 초격차 기술 개발 및 우수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 같이 말했다.2019년 사내 기술 전문가 육성을 통한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입된 삼성 명장은 제조기술·품질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사내
탄소 감축·AI 기술 테마파크 콘셉트 호평[SRT(에스알 타임스) 방석현 기자] 글로벌 가전 전시회 ‘CES 2024’에 ‘행복’을 주제로 참가한 SK그룹 전시관이 전시 기간 내내 ‘힙플(힙 플레이스)’로 인기몰이를 했다.SK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SK그룹 통합전시관을 찾은 누적 관람객이 개막 3일 차인 11일 기준, 6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월 ‘CES 2023’의 SK 전시관을 찾은 3만여 명에 비해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난 수치다.사측에
‘CES 2024’서 AI 발전 현황 살피고 미래사업 방향 모색[SRT(에스알 타임스) 방석현 기자] “AI 기술과 우리 비즈니스의 연계를 살피고 사업기회를 찾을 것입니다”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10일(현지시간) CES 2024 현장을 방문해 “AI 발전이 어디까지 왔는지, 전통 제조업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관심 있게 보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두산그룹에 따르면 박 회장은 이날 박지원 그룹부회장, 스캇박 두산밥캣 부회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김도원 최고전략부문(CSO) 사장 등 그룹 경영진과 함께 CES 2024 현
美 CES서 다양한 AI 기술에 관심…임직원 20여명 등과 동행[SRT(에스알 타임스) 윤서연 기자] LS그룹은 구자은 회장이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4’ 현장을 찾아 다양한 AI 기술에 관심을 보이며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고 11일 밝혔다.LS그룹은 이번 CES에 구 회장뿐만 아니라 명노현 LS 부회장, 최창희 SPSX(슈페리어 에식스) 대표와 함께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등의 주요 계열사 CTO(최고기술책임자) 및 지난해 그룹의 우수 신사업 아이디어 및 연구 성과를 낸 ‘LS Futuris
삼성 일가 상속세 총 12조원[SRT(에스알 타임스) 방석현 기자] 삼성 오너 일가 세 모녀가 상속세 마련을 위해 보유한 주식을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형태로 매각에 나섰다.11일 업계 등에 따르면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은 전날 삼성전자 지분의 약 5%에 해당하는 2,982만9,183주(2조1,900억원)를 블록딜로 매각하기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이건희 삼성그룹 선대회장 별세 이후 연부연납 제도를 활용해 2021년 4월부터 5년에 걸쳐 상속세를
[SRT(에스알 타임스) 방석현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2심에서 재산분할 액수를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1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고법 가사 2부(김시철 강상욱 이동현 부장판사)는 지난 8일 최 회장과 이혼 소송을 하고 있는 노 관장의 인지액을 1심(34억여원)보다 상향한 47억여원으로 보정하는 명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5일 노 관장이 항소취지 증액 등 변경신청서를 낸 이후의 결과로 노 관장은 분할을 요구하는 재산의 형태도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에서 현금으
준법시스템 소위, 관계사 준법경영 실천 개선방향·운영안 도출신뢰·상생 소위, 신뢰회복 위한 리스크 평가·개선안 마련 예정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카카오 관계사 준법·윤리경영을 지원하는 외부 기구인 준법과신뢰위원회가 8일 회의를 열고 ‘준법 시스템’, ‘신뢰∙상생’ 2개 소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의결했다.각 소위는 준신위의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위원회 전체 차원에서 살펴봐야 할 안건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는다.먼저 준법 시스템 소위는 김소영 위원장과 안수현 위원(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영주 위원
[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재계 총수들이 오는 9~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에 대거 참석한다.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그룹 부회장 등이 현장을 찾는다.5일 재계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AI와 넷제로(탄소 중립)를 중심에 두고 CES 현장을 찾는다.정의선 회장은 수소와 소프트웨어(SW)를 내세운 현대차, 목적 기반 차량(PBV)을 주제로 한
기술·제품 격차 확대, 재무구조 강화 등 빠른 대응 강조[SRT(에스알 타임스) 방석현 기자]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도전과 혁신’을 바탕으로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는 한 해로 만들자”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4일 신년사로 “올해도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정을 유지하는 한편 미래에 대해 더 치열하게 고민해야 할 때”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박 회장은 먼저 “투자는 미래를 위한 도전이며 과감하게, 경쟁자에 앞서 실행에 옮겨야 한다”며 “시장상황 변화 시 지체 없이 궤도를 수정하는 유연성을 갖추고 단계별
원가혁신·사업목표 달성…재무건전성 확보·턴어라운드고객중심 사고·일하는 방식, 차별적 고객가치 창출스피크업, 건강한 조직문화로의 변화 가속화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이 2일 국내외 임직원에게 전한 신년사에서 “사업의 본질에 집중해 새로운 승부에 도전하자”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취임 이래 지난 한 달은 회사가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무엇부터 해나가야 할지 깊이 고민하는 시간”이었다며 “각 사업 부문별 현안과 과제를 짚어보고 국내외 사업장의 개발·생산 현장을 둘러봤다”는 말로 신년사를 시작했
기술개발·자금확보·특허 등 성장 선순환요소 구축[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2024년 새해 경영 방침을 전했다. 허 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 그룹 경영방침을 ‘적극적 투자를 통한 신성장 동력 발굴’로 결정했다”며 “특히 과감한 M&A 등 전략적 투자를 하면서 기존 사업도 철저히 점검해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 계열사는 기술개발과 자금확보, 특허 등 회사 성장의 선순환요소를 구축해 총요소 생산성을 극대화해야한다”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허 회장은 경영환
지난 1일 오전 그룹 구성원들에게 이메일로 신년사 전해[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024년 신년사를 통해 “느슨해진 거문고는 줄을 풀어내어 다시 팽팽하게 고쳐 매야 바른 음(正音)을 낼 수 있다”며 “모두가 ‘해현경장(解弦更張)’의 자세로 우리의 경영시스템을 점검하고 다듬어 나가자”고 밝혔다.최 회장은 지난 1일 오전 SK그룹 전체 구성원에게 이메일로 신년 인사를 전하며 “새해에도 우리의 경영환경은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해현경장’은 거문고 줄을 고쳐 맨다는 뜻으로,
사업형 투자회사 목표…일하는 방식 혁신 지속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이호정 SK네트웍스 대표가 2024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2일 발표했다. 이 대표는 신년사에서 “지속적으로 이해관계자 가치를 높이는 사업형 투자회사로 빠르고 확실하게 변합시다”라고 구성원들에게 강조했다. 우선 이 대표는 “건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사업과 투자 모두 튼튼한 반석 위에서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사업은 지속가능한 수익창출을 위해서는 기본에 충실하고 변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측면에서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사업구조의 진화를 모색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푸른 용(청룡)의 해인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용띠 경영인들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기업 총수일가 용띠 인물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등이 있다. 1952년생인 김승연 회장은 1981년 29세에 회장직에 오른 후 한화를 재계 7위까지 올려놨다. 현재는 장남인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한화그룹을 경영하고 김 회장은 최종결정권자 역할을 하고 있다. 김 회장과 동갑내기인 이장한 종근당 회장
사장단·임직원 등 400여명 참석[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삼성전자가 2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과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사장단과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삼성전자에 따르면 시무식은 ▲축하공연(삼성필하모닉) ▲시상식(삼성명장·애뉴얼어워즈) ▲신년사 ▲기념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사내 최고 기술전문가를 뜻하는 ‘삼성명장’과 한 해 우수성과자에게 수여되는 ‘애뉴얼 어워즈(Annual Awards)’ 수상자 가족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한 부회장과 경
20일 신년사 영상 통해 ‘차별적 고객가치 몰입’ 강조구 대표 “LG에게 고객가치는 이름을 걸만큼 중요한 약속”[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내년에도 고객경험 최우선 가치를 목표로 혁신·도약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20일 LG그룹은 구광모 LG 대표가 국내외 자사 구성원들에게 신년사를 담은 디지털 영상을 이메일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LG는 구성원들이 한 해를 차분히 정리하고 새해를 준비할 수 있도록 2022년도 신년사부터 연초가 아닌 연말에 신년사를 배포하고 있다.이날 LG 구성원들은 ‘안녕하세요,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3박5일간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 동행 일정을 마치고 15일 귀국했다.이 회장은 이번 순방 성과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반도체가 거의 90%였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이날 오전 7시3분께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사장) 등과 함께 귀국했다.삼성전자와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기업인 ASML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네덜란드 ASML 본사에서 열린 한-네덜란드 반도체 협력 협약식에서 업무협약(MOU)을 맺고 7억 유로
지난 13일 관훈사옥서 ‘SK온 레코그니션’ 시상식 열어기술·생산성·업무프로세스 개선…성과창출 구성원 축하[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이 “SK온은 1~2명의 스타 플레이어가 아닌 모든 구성원이 협심해서 전진하는 회사”라며 ”창사 이래 퀀텀점프를 해왔으나 아직 함께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14일 SK온에 따르면 최 수석부회장은 전날 오후 서울 종로구 관훈동 SK온 관훈사옥에서 열린 ‘SK온 레코그니션(Recognition)’에 참석해 시상을 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SK온 레코그니션은 SK온
IT·커머스 사업 전문성·경험…사업총괄로 사업·서비스 이해도 높여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카카오가 13일 오전 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사업 총괄을 맡고 있는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를 단독대표 내정자로 보고했다고 밝혔다. 정신아 내정자는 오는 3월 예정된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된다.카카오는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은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결론 내리고 IT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보유하며 기업 성장 단계에 따른 갈등과 어려움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정신아 내정자가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