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로드 감성 XRT 모델 등 북미 고객 선호 트림 운영[SRT(에스알 타임스) 윤서연 기자] 현대자동차는 2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4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더 뉴 투싼(이하 투싼)’을 북미에 처음 공개하고 본격 출시를 알렸다고 28일 밝혔다.투싼은 현대차가 북미 시장에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이다.호세 무뇨스(José Muñoz) 북미권역본부장은 “투싼은 북미 고객들이 선호하는 준중형 SUV로서 디자인 우수성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로 조건 및 기상 상황에서도 안정적
퍼블리싱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28일 국내 출시각양각색 캐릭터, 커스텀 육성, 듀얼 궁극기 활용 전투 등[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컴투스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가 28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날 컴투스에 따르면 이 게임은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를 맡은 인공지능(AI) 육성 어반 판타지 액션수행게임(RPG)이다. 인류 멸망을 막기 위해 플레이어가 가상세계로 뛰어들어 AI 소녀인 ‘프록시안’들과 함께 싸우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이용자는 스타시드에서 각양각색의
생성형 AI 접목 ‘기아 AI 어시스턴트’ 탑재[SRT(에스알 타임스) 윤서연 기자] 기아는 2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4 뉴욕 국제 오토쇼(2024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이하 뉴욕 오토쇼)’에서 신형 준중형 세단 K4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전면부는 범퍼 가장자리에 위치한 세로형 헤드램프가 특징이며, 별자리를 형상화한 스타맵 라이팅 기술이 적용됐다.측면부는 엇갈린 사각형 조형을
연간 1,500톤 이상의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SRT(에스알 타임스) 윤서연 기자] 롯데케미칼이 여수공장과 대산공장에서 생산되는 PE(폴리에틸렌), PP(폴리프로필렌) 25kg 제품 포장백 전량에 재활용 소재를 적용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변경된 포장백은 재활용 소재 30%가 적용된 포장백으로, 롯데케미칼의 친환경 소재 브랜드인 ‘ECOSEED’ (에코시드)의 r-PE(리사이클 폴리에틸렌)를 활용해 제작됐다.여수공장과 대산공장에서는 2023년 기준 약 5,400톤의 플라스틱을 활용해 포장백을 사용하고 있다. 이번 ‘ECOSEED
스마트시티·금융IT 등 인도네시아 IT서비스 시장 공략 박차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LG CNS가 인도네시아 시나르마스 그룹과 함께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사업에 나선다. LG CNS는 지난 27일 인도네시아 시나르마스와 합작법인(JV) 설립을 위한 투자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현신균 LG CNS 대표, 김태훈 클라우드사업부장(전무), 최문근 금융·공공사업부장(전무), 프랭키 우스만 위자야 시나르마스 회장 빌 쳉 상임고문, 헐슨 수인다 에스엠플러스 CEO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계약
[SRT(에스알 타임스) 유수환 기자] 상조업계를 선도해온 보람그룹이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을 탑재한 디지털 시니어케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니어케어는 치매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을 대상으로한 가정, 시설의 신체 가사 활동 지원 및 간병 등의 각종 돌봄 서비스를 뜻한다. 보람그룹은 업계 최초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보람그룹의 상조계열사 보람상조리더스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레이포지티브'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물인터넷(IoT) 및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시니어케어 서비
"주택사업 중심 사업·매출 구조 재편 필요한 시기"[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건설사들이 최근 사명을 변경하며 친환경, 신사업 등을 강조하고 있다. 국내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인한 수익성 악화 등 주택사업에 편중된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1일 제5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33년 만에 사명을 ‘삼성E&A’로 변경했다.삼성E&A는 기존 사명 중 ‘엔지니어링’ 자리에 ‘엔지니어링·에너지·환경’의 의미와 차별화된 혁신으로 ‘선도’하겠다는 의지
전용면적 84~233㎡ 2,772가구 구성[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롯데건설은 광주광역시 최대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4월 선보일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광주 서구 금호동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28층 총 39개 동 전용 84~233㎡ 총 2,772가구 규모로 총 3개 블록으로 나눠 조성된다. 블록별로는 ▲1블록 929가구 ▲2-1블록 915가구 ▲2-2블록 928가구 등이 들어선다.중앙공원 1지구는 243만5,516㎡ 면적으로 광주광역시에서 추진
삼전, 미주·중국 순 높아...한국 ‘가장 적어’LG, 한국 매출 가장 높아...미주·유럽·아시아 순[SRT(에스알 타임스) 방석현 기자] 국내 가전 빅2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지난해 매출 실적이 공개된 가운데 삼성전자는 미국에서 매출이 가장 많이 발생한 반면 LG전자는 국내 매출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사의 가전 매출은 삼성전자가 LG전자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023년 지역별 매출은 미주가 51조934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중국이 42조3,007억원으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아시아·
29일 주총서 신재생에너지·해저케이블 제조 등 사업목적 추가[SRT(에스알 타임스) 윤서연 기자] 대한전선이 글로벌 전력망 시장 호황기를 맞아 해저케이블 역량을 바탕으로 해상풍력 종합기업 확장에 나선다.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대한전선은 오는 29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업 목적에 신재생에너지 사업·해저케이블 제조, 시공, 유지보수업 등을 추가하는 안건을 제출한다. 신성장 동력인 해저케이블 사업을 강화하고 해상풍력 종합 EPC(설계·조달·시공) 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밑작업으로 풀이된다. 현재 해저케이블을 생산할 수 있는
2020년 코로나19 이후 개인투자자들의 주식시장 참여가 활발해지면서 상장기업들의 관행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이에 윤석열 정부는 지난달 26일 한국 증시의 도약을 위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국내 증시의 고질병인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국내 기업이 제대로된 평가를 받기 위해선 아직 갈 길이 멀다. 국내 기업들은 주주가치 제고 보다 오너 일가 혹은 지배주주의 이익에 편승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즉 대주주에게 과도한 경영권 프리미엄을 부여하면서 회사 내 직원과 일반 주주의 이익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27일부로 취임한 지 500일을 맞았다.이 사장은 2022년 11월 14일 공식 취임했다. 이 사장은 한국교통연구원 부원장과 경기지사 정책특별보좌관을 거쳐 경기주택공사(GH) 사장을 지냈다. 이 사장은 국토·도시·교통·주택분야에서 활동해온 전문가로 불린다.이 사장은 취임 이후 현장 중심의 품질검수 시스템을 강화했고, 부실시공 문제를 없애기 위한 '스마트건설처'를 신설했다.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7조1,000억원 규모의 발주도 계획했다. 다만 과제도 산적
타국 생활 어려움 위로…"건강히 금의환향하도록 노력할 것"[SRT(에스알 타임스) 윤서연 기자] HD현대 권오갑 회장이 조선소 생산 현장의 외국인 근로자들을 만나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HD현대는 27일 권오갑 회장 등 주요 경영진이 외국인 근로자들을 울산 HD현대중공업 영빈관으로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HD현대중공업 및 HD현대미포의 협력사 등에서 근무하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7개국 출신의 외국인 근로자 42명이 참석했으며, 권오갑 회장 외 HD현대중공업 이상균·노진율 사장, HD현대미포
중간배당 실시, 이문영 이사 재선임...“AI 컴퍼니로 진화 가속”[SRT(에스알 타임스) 방석현 기자] SK네트웍스(대표 이호정)는 27일 서울시 종로구 삼일빌딩에서 제7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중간배당 관련 정관 변경,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등 심의 안건들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는 본·자회사의 사업과 투자 등으로 거둔 수익을 주주들에게 적극적으로 환원하기 위해 중간배당을 도입키로 하고, 이사회 결의를 통해 중간배당을 실시하는 내용의 정관을 신설했다. 회사 성과와 연동해 보다 투명한
게임 개발 프로세스부터 전사 생산성 향상까지 AI 기술 역량 집결구글클라우드 ‘버텍스 AI’ 활용…생성형 AI 언어모델 ‘바르코’ 고도화[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엔씨소프트가 구글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글로벌 협업을 추진한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 위치한 구글 본사에서 경영진들이 만나 중장기 협업 모델을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와 마크 로메이어 구글 클라우드 AI·머신러닝 인프라 부문 부사장 등은 클라우드와 AI 분야의
1분기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 통해 26건 규제개선 과제 발굴[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단독·공동주택만 적용되던 주택임대관리업 등록 의무가 이제는 임대형기숙사·오피스텔(준주택)에도 적용된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올해 1분기 국토교통 국제개혁위원회를 열고 26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27일 확정했다.이번 과제들을 통해 국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택 ▲건축 ▲자동차 등 산업분야 규제가 현실 여건에 맞도록 보완할 방침이다.국토부는 기존에 일정 규모 이상 단독·공동주택만 주택임대관리업 등록을 의무화했다. 이제는 임대
[SRT(에스알 타임스) 윤서연 기자] 직영 중고차 플랫폼 케이카가 보통주 1주당 배당금을 기존 190원에서 250원으로 늘렸다.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케이카는 올해 1분기 보통주 1주당 250원을 배당하겠다는 내용의 배당 계획을 지난 26일 공시했다. 배당 예정 총액은 120억4,551만원이며 배당 기준일은 이달 31일이다.케이카가 분기배당을 시작한 이후 금액을 늘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계에서는 케이카가 1분기 실적 개선 자신감에 따라 배당금을 높였다고 보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케이카의 1분기 실적
5년간 100조원 투자해 경쟁력 강화...배당 기준일 변경 등 확정[SRT(에스알 타임스) 방석현 기자] LG그룹이 주주총회에서 구광모 회장의 재선임 등 5개 안건을 모두 승인했다. 구 회장은 5년간 100조원을 투입한다는 중장기 투자 계획도 공유했다. 이 중 절반을 인공지능(AI)과 바이오, 클린테크와 같은 미래 기술과 배터리, 자동차 부품, 차세대 디스플레이 등 성장 분야에 투자할 예정이다.LG는 2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62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인 구광모 회장의 재선임 등 5개 안건을 모두 승인했다고 밝
총 39억원 규모로 5개 사업 진행…다음달 8일까지 신청 접수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다음달 9일 오후 3시 ‘2024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첨단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은 공공분야에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공공서비스 모델을 발굴해 확산함으로써 사회 현안을 해결하는 것이다. 개발원은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수행기관을 공모·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능형 침수대응 시스템 구축(충북 제
세제 사용량·에너지 절약 가능...세제자동투입 기능도[SRT(에스알 타임스) 방석현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생활용품 전문기업 헨켈과 협력해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의 전용 세제 코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삼성전자와 헨켈이 공동 개발한 '퍼실 딥 클린 코스'는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AI 버블' 기술을 헨켈의 대표 액체세제인 '퍼실 딥 클린' 세제에 최적화해 세제 사용량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게 해 준다.AI 버블 기술은 세제를 미리 물에 녹여 섬세하고 풍부한 거품을 만든 뒤 옷감 사이사이에 빠르게 침투시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