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에스알)타임스 김두탁 기자] 코웨이는 26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가 '코웨이홀딩스 외 6명'에서 '웅진씽크빅 외 9명'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코웨이홀딩스 지분율은 기존 22.46%에서 0.37%로 낮아졌으며, 웅진씽크빅 등 최대주주 지분율은 23.28%다.웅진그룹은 작년 8월 코웨이 인수 계획을 밝히고 경영권 확보를 위해 지분 인수를 추진해 왔다.
- 현금배당 주당 1만원 확정 및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 신규 선임- 주요 임원에 주식매수선택권 부여...책임 경영 강화[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26일 SK텔레콤 본사에서 제3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 재무제표 승인 및 현금배당 확정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 선임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등 주요 안건을 승인했다.SK텔레콤은 이번 주총에서 주주들에게 회사의 경영성과, 비전을 상세히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정호 사장과 4대사업부장이 직접 프리젠테이션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또한 주총
- 국민연금, 현대엘리베이터 3대주주 및 대한항공 2대주주로 표 대결에 결정적 영향- 한진가 ‘갑질’ 논란…국민연금, 조양호 회장 연임 기권표 행사에 부담 클 듯 [SR(에스알)타임스 김두탁 기자] 현대엘리베이터 3대주주인 국민연금이 25일 열린 현대엘리베이터 주총에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에 기권표를 행사하며, 현 회장의 재선임에 힘을 실어 주면서 오는 27일 조양호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 안건이 걸려있는 대한항공 주총에 재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날 열린 현대엘리베이터
- 3대주주 국민연금, 사내이사 선임안 기권표 행사로 현 회장 재선임 지원 [SR(에스알)타임스 김두탁 기자] 현대엘리베이터는 25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지난 21일 현대엘리베이터 지분 11.98%(325만4,517주)를 보유하고 있는 3대주주 국민연금공단이 현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에 대해 '장기적인 주주가치 고려'를 이유로 기권표를 행사한다고 밝혀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현 회장의 경우 지난해 1월
- 박종석 대표이사 퇴임에 따른 결정[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LG이노텍은 22일 서울 중구 LG서울역빌딩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정철동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박종석 LG이노텍 대표이사 퇴임에 따라 정철동 사장이 대표이사로 신규선임 됐다. 또한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상정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기타비상무이사에는 정년채 LG 전자팀장이 선임됐다. 박상찬 경희대 경영대학원 학장은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선임됐고, 유영수 에이치제이피엔에이
- 이휘령·김병기 대표이사에서 이휘령·김석일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SR(에스알)타임스 김두탁 기자] 세아제강은 22일 김석일 대표이사를 신규선임하고 이에 따라 기존 이휘령·권병기 대표이사에서 이휘령·김석일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된다고 공시했다.
- 주식 시장 변동성 커져 상장 불확실성 대두…상장 전 자사주 매입 결정[SR(에스알)타임스 김두탁 기자] 이랜드리테일이 재무적 투자자들의 자금회수(EXIT)를 위해 증시 상장 대신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이랜드는 오는 6월 19일까지 4천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랜드는 이번 자사주 매입이 마무리되면 지분 100%를 모두 갖게 된다.이윤주 이랜드그룹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최근 주식 시장 변동성이 급격히 커지면서 이랜드리테일이 추진하던 상장도 불확실성 등으로 다소 늦어지게 됐다”며, “이에 따
- 정 부회장 주도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변화 가속 예상[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이 22일 현대차와 현대모비스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정몽구 회장은 현대차 대표이사직을 유지한다.현대차가 이날 개최한 제5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정 부회장을 선임했다. 이어 열린 현대차 이사회에서 정의선 부회장을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또한 정 부회장은 이날 현대모비스 주총에서도 사내이사로 선임된 이후 대표이사에 올랐다.정 부회장은 지난해 9월 인도에서 열린 '무브
- 산업통상자원부, 삼강엠앤티 방산업체 영업양수도 매매 승인[SR(에스알)타임스 김두탁 기자] 코스닥상장사 ‘삼강엠앤티’가 STX조선해양 방산 부문을 인수한다.‘삼강엠앤티’가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으로부터 STX조선해양 방산 부문 최종 매매 승인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이에 앞서 삼강엠앤티는 지난해 9월 STX조선해양과 방산 부문 영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한 이후 방위사업법에 근거해 6개월 간 진행된 엄격한 서류심사와 실사를 거쳤다.삼강엠앤티 관계자는 “설계도면, 합정 건조용 특수장비는 물론 함정 건조 인력을 함께 인수해 방산 물
– 사외이사 맡았던 JW중외제약 불법 리베이트 조사 중– 경실련, 이해관계 충돌 가능성 높아 공정한 업무수행 불가 주장[SR(에스알)타임스 이의진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36억원의 불법 리베이트 혐의로 지난 2월 압수수색을 받고, 현재 식약처에서 조사 중인 JW중외제약의 사외이사를 역임하고 이달 취임한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입장문을 20일 발표했다.경실련은 “이의경 처장이 2016년부터 JW중외제약 사외이사를 맡아오다 처장에 임명되자 바로 사퇴했다”며, “JW중외제약 사
- 정몽구 현대차 회장, 정의선 부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등 참석[SR(에스알)타임스 김두탁 기자]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18주기를 맞아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자택으로 범현대가(家)가 모인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정 명예회장 18주기를 하루 앞둔 이날 오후 6시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정몽구 회장 자택에서 고인에 대한 제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정 명예회장의 차남인 정몽구 회장과 장손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을 비롯해 6남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7남
- 18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우' 떼고 포스코인터내셔널로 사명 변경 확정[SR(에스알)타임스 김두탁 기자] 대우그룹이 모태인 종합무역상사 포스코대우가 2010년 포스코그룹이 인수하고 10년 만에 사명에서 ‘대우’를 떼고 포스코인터내셔널로 이름을 변경했다.포스코대우는 18일 인천 송도 포스코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포스코인터내셔널로 사명을 변경하는 안건이 확정, 통과됐다고 밝혔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새 사명이 세계를 향해 끊임없이 나아간다는 '인터내셔널'의 의미를 계승함과 동시에 포스코그룹 편입
- 김연극 사장 대표이사 선임으로 장세욱 부회장과 각자 대표 체제 갖춰[SR(에스알)타임스 김두탁 기자] 동국제강은 15일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제6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어진 이사회에서 김연극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김연극 사장은 지난해 7월 사장으로 승진한 바 있으며, 이날 대표이사 선임으로 동국제강은 장세욱 부회장과 김연극 사장의 각자 대표 체제를 갖추게 됐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018년 재무제표 승인 ▲사업목적 추가 등 정관 일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승인 ▲감사위
- 보통주 1주당 500원 현금배당 의결- 이경섭 대표 “올해 매출액 4,020억원 달성할 것”[SR(에스알)타임스 김두탁 기자] 삼양그룹 자회사인 삼양패키징(대표 이경섭)은 15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삼양그룹 본사에서 제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과 대표이사 재선임 등의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주총에서는 제5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개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영업보고에서는 2018년 매출액 3663억원, 세전이익
- LG전자, 정기 주총서 사내이사 2명·사외이사 4명·기타비상무이사 1명 선임 -보통주 750원 현금배당…이사 보수한도 90억원, 전년과 동일[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15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LG의 권영수 대표이사(부회장)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이날 주총에서 LG전자는 권 부회장 신규 이사 선임에 이어 정도현 LG전자 대표이사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이상구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와 김대형 전 GE 아시
[SR(에스알)타임스 김두탁 기자] 유한회사 그레이스홀딩스가 2019년도 정기주주총회(연기회 및 속회 포함)와 관련해 별지 목록 기재 조사사항을 포함한 총회의 소집절차나 결의방법의 적법성을 조사하기 위해 14일 한진칼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검사인 선임을 신청했다.한진칼은 이날 그레이스홀딩스의 검사인 선임 관련 내용을 공시하고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사모펀드 KCGI는 그레이스홀딩스를 통해 한진칼 주식 710만6,063주(지분 12.01%)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검사인의 보수는 한진칼이 부담한다.
- 대우조선해양 자율경영체제 유지 및 임직워 고용안정, 협력사 유지- R&D 및 엔지니어링 전문 '한국조선해양' 출범[SR(에스알)타임스 김두탁 기자] 현대중공업그룹과 산업은행은 8일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관한 본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조선해양' 출범과 대우조선해양 임직원의 고용안정과 협력업체 기존 거래선 유지 등을 밝혔다.이번 계약은 지난 1월 31일 현대중공업과 산업은행이 맺은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관한 기본합의서에 따른 것으로, 현대중공업이 물적 분할을 통해 '한국조선해양(가칭)'을 설립
- 배당 확대,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후보자 선임 및 이사원수 상향 등 모두 반대 [SR(에스알)타임스 김두탁 기자] 현대모비스가 미국계 펀드 엘리엇 어쏘시어츠 L.P(이하 엘리엇)가 제안한 주주제안과 이에 대한 주주 상대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에 대해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현대모비스는 7일 공시를 통해 지난 6일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자 측(엘리엇)에서 제안한 배당,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후보자 선임 및 이사원수 상향을 위한 정관개정의 주주제안은 회사의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 정책 및
- 유통주식 10배로 늘어… 투자자 저변확대, 기업가치 상승에 따른 장기적 주주이익 제고 기대[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국내 상장기업 중 가장 높은 주가를 기록하고 있는 ‘롯데칠성’(2019년 3월 6일 종가기준 160만원) 이 10대 1 액면분할을 통해 국민주로 변신한다.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영구)는 6일 이사회를 열어 상장 주식의 10대 1 비율의 액면분할을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시장 및 투자자의 요구에 대한 적극적 대응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것으로, 앞으로는 소액 투자자들도 부담없이 롯데칠성음료 주식
- 한진그룹 재도약 집중…연내 겸직 계열사 9곳에서 3곳으로 줄이기로 결정- 박창진 대한항공 직원연대 지부장, 시민단체 등은 "조양호 연임 반대" 주주권운동 시작 [SR(에스알)타임스 김두탁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그룹의 모태인 ㈜한진을 비롯해 그룹 지주사 한진칼과 핵심 계열사인 대한항공 등 3개사를 제외하고 겸직해 왔던 다른 계열사 임원직에서는 연내에 모두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한진그룹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 회장이 한진그룹 재도약을 선도하는데 집중하기 위해 겸직 계열사를 9개사에서 3개사로 대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