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바이탈뷰티의 슈퍼콜라겐 에센스가 2023년 토끼 해를 맞아 패브릭 디자인 브랜드 키티버니포니와 협업한 뉴 이어(NEW YEAR) 스페셜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바이탈뷰티 슈퍼콜라겐 에센스 X 키티버니포니 NEW YEAR 스페셜 에디션은 슈퍼콜라겐 에센스 28일분에 추가 증정 15일 분과 키티버니포니 파우치를 증정하는 키트로 구성했다. 슈퍼콜라겐 에센스를 상징하는 핑크빛의 생기 있는 패키지에 키티버니포니의 대표 패턴 해피 버니가 선물 꾸러미를 들고 있는 모습을 담아
- “사회보험 급여 확대, 경제성장 범위 내에서 추진해야”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열 기자] 우리나라 사회보험 부담 증가 속도가 너무 빨라 가계와 기업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사회보험 국민부담 현황과 정책 개선과제(2022)’ 보고서를 5일 발표했다. 보고서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위기를 감안할 때 무분별한 양적 급여 확대는 국민의 보험료 부담 증가와 급격한 재정 악화로 직결돼, 사회보험의 지속가능성을 저해하고 국민경제 선순환의
- 대형 LNG운반선 점유율 70%…전체 조선산업 점유율은 37%로 글로벌 2위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열 기자] 대한민국의 조선산업이 2022년 한해 1,559만CGT(약 453억달러)를 수주해 전 세계 발주량의 3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보다 4%포인트 오른 것으로, 국가별 순위로 보면 중국(2,054만CGT, 49%)에 이은 2위다. 특히,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고부가가치·친환경 선박 부문에서는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며 기술력을 과시했다. 역대 최고 선가(船價)를 경신 중인 대형 LNG운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열 기자] 한국마사회는 서울의 ‘행복왕자’와 부산경남의 ‘킹오브더매치’가 세계 최고 경마대회 중 하나인 두바이월드컵(Dubia World Cup) 원정길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2021년 그랑프리(G1) 깜짝 우승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경주마 행복왕자(수, 6세, 미국, 국내 레이팅 127, 국제 레이팅 103, 이방훈 마주)는 22전 8승의 기록과 함께 4세 시절 7연승의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중장거리 적성을 가지고 있다. 행복왕자는 현지시각으로 오는 13일 썬더스노우 챌린지(Thunder Snow
- 정기선 대표, CES 2023에서 “바다에 대한 관점과 활용 방식의 근본적 대전환” 선언[SRT(에스알 타임스) 이승열 기자] HD현대는 CES 2023의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5일 HD현대에 따르면, HD현대는 이번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바다에 대한 관점과 활용 방식의 근본적 대전환(Ocean Transformation)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정기선 대표는 이 자리에서 “글로벌 에너지 위기와 기후 변화 등 인류에게 닥친
- 8개 계열사 참여해 탄소감축 관련 신기술·제품 선보여[SRT(에스알 타임스) 이승열 기자] SK그룹이 5~8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함께 친환경 탄소감축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준다. 단일 기업집단으로는 가장 다양한 탄소감축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SK는 이번 CES에서 40여개의 관련 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SK는 이번 CES 기간 중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에서 8개 계열사가 ‘행동(Together in Action : 함께, 더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열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새해를 맞아 지난 4일 체코·폴란드 수주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팀코리아 수주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5일 한수원에 따르면, 이번 전략회의에는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등 팀코리아 회사들이 참여해 2022년 체코·폴란드 신규원전사업 수주활동 실적을 점검하고 2023년 사업 수주전략을 공유했다. 현재 체코는 입찰이 진행 중이며 폴란드는 사업개발계획을 수립 중이다. 또한 2030년까지 원전수출 10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
- 조진환 석유화학본부 대표, 생존경쟁력 강조…정철현 첨단소재사업본부 대표, 첨단소재 사업 집중 육성[SRT(에스알 타임스) 이승열 기자] 태광산업(대표 조진환·정철현)은 임직원에게 전달한 2023년 신년사를 통해 신사업 검증 강화와 사업 구조 개선을 통한 공격적인 투자 원년을 선언했다. 최근 태광산업은 10년간 12조원의 태광그룹 투자금액 중에서 향후 5년간 8조원을 집중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4일 태광산업에 따르면, 이번 신년사는 지난 투자발표와 관련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낸 첫 공식 입장이다. 조진환 석유화
- 신년사에서 ‘고객가치 기반 경영, 조직역량 강화, 생명·안전 가치 내재화’ 주문[SRT(에스알 타임스) 이승열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4일 과천 본관 대강당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개최했다.올해 시무식은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열렸다. 정기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경마 100년을 맞은 지난해 코로나19라는 터널을 벗어나 경마와 말산업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지만, 여전히 경마와 말산업 경기는 코로나 이전 수준에 못 미치고 있다”며 지난 한해를 돌아봤다. 이
- 수평적 커뮤니케이션 활성화…프로·책임 등 수평적 직급체계로 전환[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인 KCC가 새 인사제도를 도입하고, 직급 개편과 성과주의를 전면에 내세운 유연한 기업문화 만들기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KCC가 신년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간 새 인사제도는 ▲젊고(Young) ▲에너지 넘치고(Energetic) ▲강한 (Strong) 조직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간결하고 민첩하다는 의미의 ‘린&애자일(Lean&Agile)’ 조직으로 전환과
- 덴마크 시보그사와 함께 제품 개발[SRT(에스알 타임스) 이승열 기자] 삼성중공업은 해상 원자력 발전 설비 부유체인 ‘CMSR Power Barge’에 대한 개념설계를 완료해 미국 ABS선급으로부터 기본인증(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MSR Power Barge는 원자력과 조선해양기술의 융합체로, 해상에서 소형 용융염원자로(CMSR) 기술을 활용해 생산한 전기와 열에너지를 육·해상에 공급하는 신개념 발전 설비다. 특히 부지 선정과 설비 제약조건이 상대적으로 덜 까다롭고 건설 기간이 약
- 층간소음 및 주택품질개선, 선(先)광역교통대책 등 조직개편- 1·2급 대상 청렴도 검증, 주요 부서장 공모 선발 등 인사 추진[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해 12월 16일 발표한 LH 혁신방안 등을 반영한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본사 및 지역(지사)·사업본부(단) 부서장(1급)에 대한 승진 및 보임 인사를 4일 시행했다.층간소음과 임대주택 품질 개선, 신도시 교통난 해소 등을 위한 사장 직속 컨트롤 타워를 설치하고, 내부 공모와 인사검증을 통해 부서장을 선발하는 등 조직혁
- 첫 300억달러 돌파…제조업·미국·그린필드형·비수도권 투자 늘어[SRT(에스알 타임스) 이승열 기자] 2022년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처음으로 300억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인 304억5,000만달러(신고 기준)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종전 최대실적인 전년 295억1,000만달러보다 3.2% 늘어난 금액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외국인직접투자 동향’을 3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2022년 외국인직접투자는 신고기준 304억5,000만달러, 도착기준 180억3,
- 2023년 신년사서 안전제일·즐거움·소통·성과 키워드 제시[SRT(에스알 타임스) 이승열 기자]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지난 2일 신년사를 내고 “창립 40주년이 되는 뜻깊은 새해를 맞아 다시금 정신적 재무장을 통해 백년 기업의 기반을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3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최연혜 사장은 전날 신년사에서 “민첩하고 영특한 토끼처럼 모든 역량을 결집해 장애물을 훌쩍 뛰어 넘어 밝은 미래로 힘차게 도약해 나가자”고 새해 포부를 전했다.이어 최 사장은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가스공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임직원 모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이 올해 핵심 경영 키워드로 ‘강한 실행력’을 강조했다.3일 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전날 권 부회장은 전 구성원에게 보낸 2023년 계묘년(癸卯年) 신년사에서 새해 인사와 함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라며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강한 실행력이며 이를 바탕으로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만들어 더 큰 미래를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LG에너지솔루션은 올 한 해 강한 실행력을 구축하기 위해 ▲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열 기자]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새해 필승 전략으로 ‘고객 몰입 경영’을 선포했다.조현준 회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VOC(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 활동을 진화시켜 고객 몰입 경영으로 나아가야 생존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객 몰입(Customer Obsession) 경영’은 고객 최우선주의를 실천하는 것으로, 경영전략∙관리시스템∙조직문화∙리더십 등 경영활동의 처음부터 끝까지 고객이 가장 중심이 되는 경영을 뜻한다.조 회장의 고객 몰입 경영 선포는 올해 글로벌 경
- 2023년 신년사에서 ‘빠른 의사결정’과 ‘안전’ 강조[SRT(에스알 타임스) 이승열 기자]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3일 2023년 신년사를 내고 “더욱 거친 경영환경이 예상되지만 우리가 잘 준비돼 있다는 사실에 자신을 갖고 미래 선점의 기회를 찾자”고 말했다.박정원 회장은 신년사에서 “▲금융시장 불안 ▲강대국 간 패권 경쟁 ▲원자재 공급망 혼란 등 계속해서 예상되는 경영환경 상 불안요인을 신중하게 살피면서 변화에 즉시 대응하는 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신중함을 취한다고 해서 소극적이어선 안 되며 업무 일선에선 오히려
- 2일 안양 LS타워에서 ‘신년하례·비전선포식’ 개최[SRT(에스알 타임스) 이승열 기자]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지난 2일 안양 LS타워 대강당에서 ‘2023년도 LS그룹 신년하례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향후 8년간 그룹이 달성해야 할 목표이자 청사진인 ‘비전 2030’을 선포했다.3일 LS그룹에 따르면 이번 신년하례 및 비전선포식에는 그룹 임직원 약 300명이 참석했다. 구자은 회장과 임직원들은 새해 인사를 나누고 미래 성장 계획과 주요 경영 전략 등을 공유했다. 이 행사는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 ‘LS티비’를 통해 1만
- 2023년 신년사에서 항공산업 정상궤도 대비 경쟁력 주문[SRT(에스알 타임스) 이승열 기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3일 신년사를 내고 “항공산업이 다시 정상궤도에 들어설 것에 대비해 경쟁력을 갖추고, 아시아나항공 인수라는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조원태 회장은 신년사에서 “한산했던 공항이 여행 수요가 늘며 다시 북적이는 모습, 드문드문 자리를 비웠던 우리 동료들이 다시 제 자리를 채우는 반가움, 그 속에서 우리는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다”면서도 “고객에게 안전한 항공사라는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열 기자]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이 3일 발표한 2023년 신년사에서 “당면한 위기를 그룹 구조개혁의 기회로 삼아 2023년을 퀀텀점프 원년으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허진규 회장은 신년사에서 “정부는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지난해 2.5%보다 크게 낮아진 1.6%로 전망했다”면서 “이는 험난한 한 해가 될것을 모든 경제 주체가 각오하고 대비해야 한다는 뜻”이라고 했다. 이어 허 회장은 “올해 일진그룹은 초심으로 돌아가 인재를 양성하고 신제품을 개발해 그룹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야겠다”면서 “지난해까지 일진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