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에스알)타임스 신숙희 기자] 매년 4월 23일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World Book and Copyright Day)이다. 독서 증진과 출판 장려, 저작권 보호 촉진을 목적으로 유엔이 지정한 세계 기념일, 책들의 생일날인 셈이다. 용산도서관 3층 복도 작은 갤러리, 새로 들어온 책들이 첫 번째 독자를 기다리고 있다.
[SR(에스알)타임스 신숙희 기자] 세월호 참사 4주기인 16일 정오 서울 광화문 광장 추모 공간을 찾은 시민들이 광장에 설치된 전시물을 바라보고 있다.
[SR(에스알)타임스 장의식 기자] 며칠동안 계속된 고농도 미세먼지가 물러가고 맑은 날씨를 보인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변에서 바라본 시내 일대가 푸르다.아침에 비가 내린 뒤 기온이 내려갔지만 벚꽃이 만개한 윤중로 일대에는 시민들과 학생들이 봄의 향기를 맡으며 봄을 만끽하고 있다.
[SR(에스알)타임스 장의식 기자] '매캐한 잿빛하늘'에 미세먼지가 비상이다.26일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한치 앞도 잘 안보일 정도다.서울·인천· 경기 등 수도권 3개 시·도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나쁨' 수준의 농도를 유지해 오전 6시를 기해 공공부문 차량 2부제 등 비상저감조치에 들어갔다.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초미세먼지(PM-2.5) 일평균 농도는 서울 88㎍/㎥, 부산 57㎍/㎥, 광주 67㎍/㎥, 대전 58㎍/㎥, 경기 68㎍/㎥, 강
[SR(에스알)타임스 장의식 기자] 춘분인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 앞 주변에서 시민들이 진눈깨비가 내리자 잔뜩 움츠린채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SR(에스알)타임스 장의식 기자] '화이트데이'인 14일 서울 송파구의 한 편의점에 초콜릿과 사탕 등 화이트데이 관련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남성이 좋아하는 여성에게 사탕을 주며 고백을 하는 날로 알려진 이날은 1970년대 일본의 사탕업체들이 상술로 만들어 인접국가인 한국과 중국, 대만 등으로 퍼져 나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
[SR(에스알)타임스 신숙희 기자] 6일 낮 12시 서울시 용산구 서울역 인근 꽃집 앞 진열대, 히야신스 수선화 등 봄꽃들이 피어 있다. 두꺼운 패딩을 입은 사람들이 꽃을 한참 들여다 보다가 총총 사라진다. 한파는 지나갔지만 아직 아침 저녁으로 바람이 차다.
천태종 서울 관문사(주지 춘광 스님·천태종 총무원장)가 2일 오후 신도 500명이 모인 가운데 민족고유의 명절인 무술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한해의 건강과 행복을 빌고 불자들의 단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척사대회(윷놀이)를 봉행했다.천태종은 매년 전통적으로 한 해의 길상을 염원하는 정월보름 척사대회를 봉행하고 있다. 이날 전국의 천태사찰 대부분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SR(에스알)타임스 장의식 기자]
[SR한컷] 30일 오후 5시 눈 내리는 서울시 용산구 서울역 인근.아침까지 한파가 맹위를 떨쳐 물이 아래층에 역류할까 세탁기 돌리기도 조마조마했는데, 오후가 되면서 날이 포근해졌다. 그리고 어느새 하늘에서 한 점 두 점 내리더니 하얗게 쌓였다.
"어릴 적 친구들과 들판에서 같이 즐겁게 놀았던 썰매를 타보니 아련한 추억이 떠 오릅니다"29일 계속되는 영하의 날씨속에 서울 남산골한옥마을을 찾은 한 중년의 관람객이 썰매장에서 썰매타기 체험을 한 뒤 즐거워하고 있다.
[SR타임스 신숙희] 22일 오후 9시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일대, 눈이 아파트단지 안 나뭇가지에 솜사탕처럼 매달려 있다.
초미세먼지가 연일 기승을 부리면서 17일 새해 들어 두 번째로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16일 환경부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수도권 미세먼지(PM2.5)가 '나쁨'(50㎍/㎥) 이상이고, 다음날인 17일도 미세먼지 농도가 나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아울러 서울시 관할 대중교통은 출퇴근 시간에 한해 무료로 운행된다.출퇴근길 서울의지하철 버스 요금이 면제되는 것은 사흘 동안 벌써 두번째다.대중교통 요금 면제는 출근 시간인 첫차
'종로 길'이 빨라졌다.세종대로 4거리부터 흥인지문 교차로까지 2.8㎞에 이르는 종로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지난달 31일 개통된 이후 지난 주말인 5일 종로4가 버스정류장에서 동대문 방향으로 버스가 시원스럽게 달리고 있다.왕복 8개 차로 중 일반차로 2개를 줄이고, 버스전용차선을 설치한 이후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소통이 빨라졌다며 중앙차로 설치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새해에 힘찬 도약을!무술년 새해 첫 출근길에 오른 시민들이 2일 오전 서울 지하철 3호선 충무로역에서 탑승하고 있다.
[SR타임스 신숙희] 함박눈이 내리는 18일 오전 9시 서울역 인근 빌딩 앞, 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걸어가고 있다.
2017년도 달력이 이제 한 장 남았다.11월의 마지막 날인 30일 서울 도심의 한 빌딩 안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가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다. 형형색색의 반짝이는 트리가 12월 성탄절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SR타임스 신숙희] 전국 곳곳에 대설특보가 내린 24일 오전 7시 30분. 눈 쌓인 경기도 양주시 양주역 앞, 시민들이 전철을 타기 위해 바쁜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SR타임스 신숙희] 출근하려고 보니 화단 위 붉은 잎들마다 설탕가루를 뿌려논 것처럼 하얗다.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는 무시무시한 말도 있는데 잎잎마다 앉은 모양새가 뭔가 달콤해 보인다. 서리는 수증기가 지표나 물체의 표면에 내려앉아 얼어 붙은 것으로, 이슬점이 0도 이하일 때 생성된다. 우리나라에서는 봄, 가을에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 서리가 잘 생긴다. 서리가 발생하기 위해서는 날씨가 춥고 맑아야 한다. 이 조건을 갖추더라도 바람이 많은 날은 수증기가 쓸려가기 때문에 서리가 발생하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에게 명예와 인권을!일본군 위안부 피해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기록한 ‘유품전시관과 추모기록관’이 지난 18일 경기도 광주에 들어섰다.지난 18일 경기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 집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유품전시관과 추모기록관’개관식에서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2층 한옥 형태로 설계된 이 시설은 1층 유품전시관과 2층 추모기록관으로 꾸며졌다. [사진=나눔의 집 제공]
11월 11일 ‘빼빼로데이’다. 빼빼로데이를 이틀 앞둔 서울 송파구의 한 편의점이 손님맞이 준비를 끝내놓고 있다.빼빼로데이의 시초는 1993년 부산의 어느 한 여고에서 빼빼로의 길쭉한 생김새가 아라비안 숫자 11과 흡사해 퍼트려 시작됐다고 한다.유통업체들은 이를 발빠르게 마케팅에 활용해 1년 판매량의 절반 가량이 빼빼로데이 전후에 판매되고 있다.특히 올해 빼빼로데이는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6일)을 앞두고 있어 유통업체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