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삼성e-보수교육캠퍼스, 프리미엄 강의 진행[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삼성복지재단이 전국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한 기획특강을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2023 함께 성장하는 보육인을 위한 문화·인사이트 데이 - 두번째 이야기’ 특강에는 미래교육과 마인드셋을 주제로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와 김미경 MKYU 대표의 강연이 진행된다. 김 교수는 ‘AI시대,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사란?’을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능력과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및 경제회복 기여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지난 24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킬러규제 혁파 규제혁신전략회의’에 대해 정부의 규제혁파 움직임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25일 전경련에 따르면 전날 추광호 경제산업본부장은 “금번 정부의 규제혁파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경제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추 본부장은 이어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대표적인 규제인 화학물질 규제, 환경영향평가 등 환경분야의 불합리한 규제가 개선돼 기
미국 보스턴과 캐나다 토론토 방문…AI분야 미래준비 현황·육성전략 점검 구 대표 “LG는 늘 10년, 20년을 미리 준비해 새로운 산업을 주도해 왔다”[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구광모 LG 대표가 21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보스턴과 캐나다 토론토를 방문해 바이오와 인공지능(AI) 분야의 미래준비 현황과 육성 전략을 점검하고 미래 사업 분야의 시장 트렌드를 살폈다. 구 대표는 LG화학 생명과학본부의 보스턴 법인과 아베오, 토론토의 LG전자 AI랩 등을 방문해 바이오와 AI 분야의 미래 사업을 점검했다. 이번에 구
총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2,000만원…서요섭 등 147명 선수 출전[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LX홀딩스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공식대회인 ‘LX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LX홀딩스가 오는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경기 안산시 소재 ‘더 헤븐CC’에서 LX 챔피언십 2023을 주최한다고 24일 밝혔다. KPGA 코리안투어 공식대회인 LX 챔피언십은 LX홀딩스가 주최하고 한국프로골프투어가 주관한다. 총 147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LX 챔피언십 2023 대회의 상금은 6억원 규모로 우승자에게는 1억2,00
지난 23일 SK서린빌딩서 전기차 배터리·티맵 등 협업 방안 모색[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메르세데츠-벤츠 그룹의 최고경영자(CEO)인 올라 칼레니우스 회장을 만나 사업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SK그룹은 지난 23일 최 수석부회장과 올라 회장이 양 그룹을 대표해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면담을 갖고 전기차 배터리와 티맵 등 전기차 사업 영역 제품과 서비스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고 최근 밝혔다. 올라 회장은 이날 메르세데츠-벤츠 코리아 경영진과 함께 SK서린빌딩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이번주 내로 한국경제인협회로 명칭을 바꿀 것으로 보인다. 전경련은 오는 22일 열릴 임시총회에서 기관 명칭을 한경협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한경협은 1961년 전경련의 전신으로 설립된 경제단체 이름이다. 전경련에 따르면 새로 출범하는 전경련의 후신이 다시 한경협 명칭을 갖는 것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국가와 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전경련 산하 연구기관이었던 한국경제연구원을 한경협으로 흡수 통합하는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18일 삼성의 전국경제인연합회 복귀에 대해 정경유착 발생 시 즉시 탈퇴할 것 등을 권고했다. 재계에 따르면 이찬희 준감위원장은 이날 오전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임시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만약 가입했을 경우 전경련이 정경유착의 행위가 지속된다면 즉시 탈퇴할 것을 비롯해 운영과 회계의 투명성 확보 방안 등에 대해 철저한 검토를 거쳐 결정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정경유착의 고리를 정말 완전히 단절할 수 있는가가 가장 큰 준감위 논의의 대상이었다”며 “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18일 임시회의를 열고 전국경제인연합회 복귀를 재논의한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삼성의 전경련 복귀 조건과 시점을 놓고 준감위원들 간 의견을 최종 조율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 16일 임시회의를 열었던 준감위는 삼성의 전경련 재가입 여부와 시기, 조건 등을 놓고 장시간 논의를 거쳤지만 위원들간 이견으로 복귀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 이찬희 준감위원장은 이날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다양한 부분에 대해 많은 의견이 나왔고 최종적으로 완전한 하나의
HL만도 조성현 부회장, HL디앤아이한라 홍석화 수석사장 승진섹터장 CEO 책임·권한 강화…그룹도약·가치성장·뷰카시대 대응[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HL그룹이 책임경영체제 본격 시행을 위해 섹터장급 CEO 인사를 단행했다. HL그룹은 자동차 섹터장 겸 HL만도 CEO 조성현 수석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HL그룹 인사에서 부회장 승진 발령은 8년 만이다. 건설섹터장 겸 HL디앤아이한라 CEO 홍석화 사장은 수석사장에 임명됐다. HL그룹은 뷰카(VUCA) 시대 정면 돌파와 CEO 책임경영 본격
“경영복귀는 아직 논의 단계 아냐”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명예회장이 광복절 사면 대상에 올랐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박 회장은 이번 특별 사면 대상에 올라 이날 국무회의를 통해 대상자로 확정되면 15일 0시를 기해 사면이 발효된다. 이번 사면은 윤석열 정부의 세번째 사면이다. 130억원 배임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은 박 명예회장은 이번 사면 심사위원회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명예회장은 사면 이후 경영 일선에 복귀할 것이란 전망이 점쳐지는 가운데 ‘무보수 명예회장’으로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의 변화를 이끌 수장으로 류진 풍산그룹 회장이 사실상 확정됐다.8일 전경련에 따르면 전경련은 오는 22일 개최하는 임시총회에서 기관명을 한국경제인협회로 바꾸고 신임 회장에 류 회장을 추대할 계획이다.전경련은 류진 회장 내정에 대해 "글로벌 무대에서의 경험, 지식, 네트워크가 탁월한 분으로 새롭게 태어날 한국경제인협회가 글로벌 싱크탱크이자 명실상부 글로벌 중추 경제단체로 거듭나는 데 리더십을 발휘해 줄 적임자"라고 설명했다.류 회장은 전경련 부회장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류 회장은
정 회장, 타밀나두주 수상 만나 전기차 생태계 구축 협력 모색 세계 3대 자동차 시장 인도에 2030년 승용차 500만대 판매 목표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인도를 방문해 미래 성장 기반 전략을 점검했다. 현대차그룹은 정 회장이 이달 7~8일 양일간 현대차·기아 인도기술연구소와 현대차 인도공장을 둘러보고 현지 임직원들과 중장기 성장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 7일 인도 하이데라바드에 위치한 현대차·기아 인도기술연구소를 방문했다.이 자리에서 정 회장은 인도 R&D
이달 말 제2차 임시 주주총회 승인 거쳐 KT CEO 공식 취임[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KT 이사회가 김영섭 전 LG CNS 사장을 차기 대표이사 최종후보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후보 3인(김영섭·박윤영·차상균)에 대한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후보 1인(김영섭)을 선정했다. 이사회는 김영섭 차기 대표이사 최종후보를 이달 말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을 이날 결의했다. 김 후보는 이달 말 임시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KT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한다. 심층면접을 진행한 이사회는 ▲기업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대표이사 후보 심층면접 대상자 3인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내달 초 진행되는 KT 대표이사 후보 심층면접 대상자는 김영섭(전 LG CNS 사장), 박윤영(전 KT 사장), 차상균(서울대학교 교수) 등 3인이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2일까지 접수된 사내외 대표이사 후보군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비대면 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지난 13일부터 약 3주간 ▲기업경영 전문성 ▲산업 전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역량 등을 심사했다. 심사 과정에서 이사후보추천위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반도체 업황에 대해 "올라갈 일만 남았다"며 "회복 시점으로는 6개월∼1년 정도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최 회장은 12일 오후 제주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열린 제46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이어 최 회장은 "(반도체 업황의) 업다운 사이클이 빨라질 뿐 아니라 진폭 자체가 커지는 문제점에 봉착하고 있다"며 "널뛰기가 훨씬 심해지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고 진단했다.그러면서 최 회장은 "미국과 중국 상황 등 우리에게 건강해 보이지 않는
한국고등교육재단이 선발한 해외유학생 30명에게 장학증서 수여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대한민국이 OECD 국가가 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Leading Country)로 만드는 책무가 여러분 어깨에 걸려있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한국고등교육재단 지원으로 해외유학을 떠나는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이같이 당부했다고 SK그룹이 11일 전했다.이날 행사에는 장학생 30명과 최병일 한국고등교육재단 사무총장 등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고등교육재단
차량용 반도체 원활한 수급…다각적인 대응 시나리오 모색 차원[SRT(에스알 타임스) 김건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현장 점검에 나섰다.현대자동차그룹은 정의선 회장이 지난 7일(현지시간) 아일랜드 킬데어주 레익슬립 인텔 아일랜드 캠퍼스를 방문해 글로벌 사업 현황 등에 관해 설명을 듣고, 반도체 생산 공정을 둘러봤다고 9일 밝혔다.정의선 회장의 이번 방문은 글로벌 주요 시장의 반도체 공급망 재편 움직임 등을 파악하고, 향후 차량용 반도체의 원활한 수급을 위한 다각적인 대응 시나리오를 상시적으로 모색하기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수장으로 류진 풍산그룹 회장이 거론되고 있다. 6일 재계에 따르면 전경련 차기 회장에 류 회장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전경련은 다음달 말 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회장 선임 안건을 상정해 의결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전경련은 지난 2월부터 김병준 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그는 직무대행 취임 당시 "전경련의 주인은 기업"이라며 "기업인들이 직접 전경련을 운영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의 임기를 6개월로 한정하고 새로
호아빈 건설그룹 회장과 만나 건설산업 협력 논의 탄콩그룹 최고경영진과는 여러 분야 기술교류 확대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 베트남 국빈방문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하면서 현지에서 주요 그룹 경영진을 만나 협력을 논의하는 등 '광폭 행보'를 펼쳤다.5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현 회장은 지난달 22일(현지시간) 레 비엣 하이(Le Viet Hai) 호아빈 건설그룹 회장과 만나 베트남 경제 상황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 건설 산업 협력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현 회장은 “현대엘리베이터는 어려운
이창양 산자부 장관 “산업 육성 위한 정책 지원 아끼지 않을 것”장동현 SK 부회장 “공급망, 제도 등 다방면 글로벌 리더십 확보”[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차세대 소형모듈원전(SMR) 시장 선도를 위해 정부와 산업계가 한 팀이 됐다. SK는 민관합동 SMR 얼라이언스에 초대 회장사로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국가 차원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다. 이날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SMR이 가져올 변화에 민·관이 함께 총력 대응해야 한다”며 “기업은 국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