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한화 지분 공평히 분배 안되면 유류분 반환 청구소송 가능성 배제 못해[SRT(에스알 타임스) 유수환 기자] 한화그룹이 이달 초 대대적인 사업구조 재편을 발표하면서 후계자 구도가 조금씩 뚜렷해지고 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을 중심으로 그룹 승계구도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삼남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사장이 각자 분야를 맡으면서 교통정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동관 부회장이 방산·태양광·화학 부문을, 김동원 사장이 금융을, 김동선 부사장이 호텔·유통을 맡는 방
[SRT(에스알 타임스) 유수환 기자] SM그룹 제조부문 계열사 국일제지 자회사 국일그래핀은 지난 22일 윤순길 충남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교수와 신소재 그래핀 개발을 위한 기술용역 협약식을 가졌다.꿈의 신소재라 불리는 그래핀(Graphene)은 초경량, 고강도, 고전도성을 가진 복합 신소재이다. 국일그래핀은 신소재 그래핀 개발을 위해 비전사 방식 연구에는 윤순길 충남대학교 교수를 전사 방식 연구에는 채승진 박사를 초빙해 투 트랙(Two-Track)전략으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강태현 국일제지 대표이사는 협약식에서 “신소재 그래핀 개
[SRT(에스알 타임스) 유수환 기자] SK그룹 CEO들이 그룹 내 각 사업을 점검 및 최적화하는 ‘리밸런싱’(Rebalancing) 작업을 신속히 추진해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일시적 수요 둔화 등에 직면한 전기차 배터리와 그린(Green) 사업 등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SK그룹은 23일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재로 열린 4월 SK수펙스추구협의회에서, SK㈜ 장용호 CEO, SK이노베이션 박상규 CEO 등 주요 계열사 CEO 20여명이 참석해 이 같은
[SRT(에스알 타임스) 유수환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이혼소송 2심이 진행되는 가운데 SK그룹의 향후 지배구조 개편과 승계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최태원 회장은 지난해 외신을 통해 후계 구도를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다만 SK그룹은 총수의 형제부터 사촌, 조카까지 경영진에 포진돼 있고, 복잡한 지배구조를 갖고 있기에 3세 경영 구도로 이어가긴 쉽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이혼소송 ▲SK그룹 3~4세들의 취약한 지분 구조 등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 복잡한 SK그룹 지배구조, 후계
[SRT(에스알 타임스) 유수환 기자] 태광그룹의 인프라·레저 부문 계열사인 티시스는 ‘2024 케이블TV방송대상’ 상생협력 공로을 인정받아 CS사업본부 SK브로드밴드 CS팀 조선주 팀장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조 팀장은 상생협력 분야에서 콜센터 상담사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고령 고객들의 서비스 질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주부 대상 시간제 근로 시스템을 마련하고. 감정 노동자 심리 상담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독거 노인을 대상으로 한 주 1회 안부전화 캠페인 등을 추진하기도 했다.조 팀장은
[SRT(에스알 타임스) 유수환 기자] SM그룹의 제조부문 계열사 SM벡셀이 고흥군 출산 가정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SM벡셀은 지난 18일 전라남도 고흥군청에서 공영민 고흥군수, 최세환 SM벡셀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생아 출산 가정 지원을 위한 “함께 키워 DREAM니다.”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고흥군 주민 대상 2024년 출산 가정에 SM벡셀 스마트TV를 전달하는 행사로, 200대의 TV가 전부 소진되면 행사는 종료된다.최세환 SM벡셀 대표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저출산 시대에 출산 가정에 작지만 도움을 주
[SRT(에스알 타임스) 유수환 기자] 지난 30여 년간 고객 중심의 경영을 실천해 온 보람그룹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보람그룹은 18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4 국가산업대상에서 3년 연속으로 고객만족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보람그룹에 따르면 국가산업대상은 치열한 글로벌 경쟁 환경 속에서도 차별화된 서비스로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기업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기업의 미래 비전과 경쟁력, 사회 기여도, 지속가능성 등 다양한 지표를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공정하게 심사하고 있다.올해 시상식에
[SRT(에스알 타임스) 유수환 기자] 국내 상조산업의 선도기업 보람상조가 대한민국 창조경영 혁신 브랜드로 선정됐다.보람상조는 12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 시상식에서 5년 연속 혁신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상조산업의 혁신을 이끌어온 업적을 인정받아 명실공히 대표 상조 브랜드로 평가 받았다.대한민국 창조경영은 전례 없는 세계 경제 위기 속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혁신을 이룬 브랜드를 선정·시상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보람상조를 포함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SRT(에스알 타임스) 유수환 기자]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이하 일주재단)은 이우진 이사장이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마약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범죄의 예방을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전개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출구 없는 미로를 형상화한 대표 이미지와 함께 찍은 인증 사진을 공개한 뒤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우진 이사장은 일주재단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해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는
경기 침체와 고금리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미래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국내외에서 투자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일부 대기업들은 공격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대규모 인수합병(M&A)과 같은 수조원대 '빅딜'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과 강소기업에 대한 지분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이는 사업영역의 확대와 산업의 선두주자로 가기 위한 생존전략으로 풀이된다. 이에 SR타임스는 주요 대기업들의 미래 먹거리 사업 확보를 위한 투자 전략을 다각도로 분석해 보고자 한다. LG전자, 전장 사업 성과… 항공기 스마트객실 사업 아
경기 침체와 고금리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미래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국내외에서 투자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일부 대기업들은 공격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대규모 인수합병(M&A)과 같은 수조원대 '빅딜'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과 강소기업에 대한 지분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이는 사업영역의 확대와 산업의 선두주자로 가기 위한 생존전략으로 풀이된다. 이에 SR타임스는 주요 대기업들의 미래 먹거리 사업 확보를 위한 투자 전략을 다각도로 분석해 보고자 한다. SK, 지난해 첫 순손실 '적자의 늪'…유동성도 위축
김 회장 “로봇은 한화의 중요한 최첨단 산업, 독보적 기술로 시장 선도하자” “로봇산업 글로벌 선도 기업을 향한 새로운 출발을 응원합니다.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인류의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들어갑시다” 4월 5일 한화로보틱스 판교 본사를 방문한 김승연 회장이 방명록에 남긴 글귀들이다.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글로벌 선도 기업이 돼 인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달라”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지난해 출범한 한화로보틱스 판교 본사를 방문해 기술 현황을 살피는 자리에서 직원들을 격려하며 한 말이다. 김 회장은 지난 5일 경기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KBI그룹은 그룹 부회장이자 KBI건설 대표이사인 박한상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이 경상북도청에서 저출생과의 전쟁 자금으로 성금 5,0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박 회장은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임직원들과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와 김용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을 만나 극심한 저출생으로 인구절벽 시대의 위기 상황을 대비해 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박 회장은 지난해 6월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제2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후 대한건
[SRT(에스알 타임스) 유수환 기자] 보람그룹의 바이오 계열사 보람바이오가 ‘수박농축액’을 함유한 탄산음료 ‘수박소다’를 국내 시장에 재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재출시는 편의점 ‘이마트24’의 전국 약 6,600개 전 점 입점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수박소다’는 지난 2016년 처음 탄생해 3년 만에 2,300만 캔의 판매고를 올린 보람바이오의 효자 상품이다. 수박의 달콤한 맛과 탄산의 시원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음료로 미주, 유럽, 동남아, 남미 등 전세계 35
경기 침체와 고금리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미래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국내외에서 투자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일부 대기업들은 공격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대규모 인수합병(M&A)과 같은 수조원대 '빅딜'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과 강소기업에 대한 지분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이는 사업영역의 확대와 산업의 선두주자로 가기 위한 생존전략으로 풀이된다. 이에 SR타임스는 주요 대기업들의 미래 먹거리 사업 확보를 위한 투자 전략을 다각도로 분석해 보고자 한다. 보스턴다이내믹스 상장 '산 넘어 산'…모셔널은 ‘계륵’
[SRT(에스알 타임스) 유수환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LG 오너 일가가 세무당국을 상대로 “상속세 일부를 취소해달라”며 제기한 행정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5부(김순열 부장판사)는 4일 구 회장과 어머니 김영식 여사, 여동생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구연수씨 등 4명이 용산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상속세부과처분 취소소송 선고공판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라고 밝혔다. 소송비용도 구 회장 측에서 부담하도록 했다.다만 재판부는 구체적인 판결 이유를 법정에서 밝히지 않았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비상장 주식인 L
[SRT(에스알 타임스) 유수환 기자] 삼성증권이 타사 국내주식을 대체 순입고한 고객 대상으로 최대 15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4월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타사대체입고는 다른 증권사에서 보유 중인 주식을 삼성증권 계좌로 옮겨오는 것을 뜻한다.이벤트 참여방법은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된다. 우선 ▲4월 말까지 이벤트를 신청하고, ▲최소 1000만원 이상(입고 전일의 평가액 기준)의 주식을 타사에서 삼성증권으로 대체입고한 뒤 ▲주식을 입고한 비대면계좌에서 온라인 국내주식 1000만원 이상 매매한 후 ▲2024년 5월 31일까
증가율 1위 두산 박정원 회장…지주사 두산 주가 67.9%↑ [SRT(에스알 타임스) 유수환 기자] 올해 1분기 동안 국내 40개 주요 그룹 총수들의 보유 주식평가액이 3조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주식평가액이 가장 높은 그룹 총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다. 이 회장의 주식재산은 1분기 동안 1조7191억원 이상 증가했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그룹 총수 가운데 주식평가액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3일 발표한 ‘2024년 1분기 주요 그룹 총수 주식평가액 변동 조사’에서 40개 그
경기 침체와 고금리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미래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국내외에서 투자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일부 대기업들은 공격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대규모 인수합병(M&A)과 같은 수조원대 '빅딜'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과 강소기업에 대한 지분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이는 사업영역의 확대와 산업의 선두주자로 가기 위한 생존전략으로 풀이된다. 이에 SR타임스는 주요 대기업들의 미래 먹거리 사업 확보를 위한 투자 전략을 다각도로 분석해 보고자 한다. [SRT(에스알 타임스) 유수환 기자] “삼성전자의 M
[SRT(에스알 타임스) 유수환 기자]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해외 대학원 박사과정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학비와 생활비 등을 지원하는 ‘2024학년도 32기 해외박사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장학금은 유학 국가에 상관없이 1인당 12만 달러다. 장학금은 등록금, 생활비, 연구비 등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5년 이내 8학기 동안 지원하며, 입학을 위한 출국과 졸업 후 귀국시 항공료도 회당 2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해외 우수 대학원에서 석·박사 통합과정이나 박사과정 입학을 허가 받은 신입생은 누구나 지원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