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차 한-아세안 FTA 이행위원회 공동연구 워크숍 열려[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한국과 아세안회원국들이 이달 12~1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제20차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 이행위원회를 열고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1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이행위에서는 한-아세안 자유무역 협정 이행 현안 점검과 자유무역협정 개선 방향을 논의한다. 이날 이행위에는 안창용 산업통상자원부 자유무역협정 정책관과 아세안 측 싱가포르 무역산업부 알파나 로이 아세안 국장을 수석 대표로 하는 10개 회원국의 대표단 등이 참여한다.
미 행정부·의회·싱크탱크·업계 면담 등 주요 현안 협의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 동부시간으로 이달 12~15일 나흘간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한다. 이번 정 본부장의 행보는 취임 후 첫 미국 방문으로 미 백악관을 포함한 행정부, 의회, 주요 싱크탱크, 로펌 핵심 인사를 만나 한미 협력 이슈와 통상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 본부장은 오는 15일 미국 무역대표부(USTR) 캐서린 타이 대표와 3년만에 ‘제7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를 열고 한미 FTA 이행
[SRT(에스알 타임스) 한시은 기자] 세계은행(WB)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이 3년 연속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1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WB는 9일(현지시간) ‘2024년 세계 경제 전망’을 발표하고,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이 2.4%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지정학적 갈등과 교역 둔화, 긴축 정책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세계은행이 발표한 세계경제성장률은 2022년 3%, 2023년 2.6%, 2024년 2.4%로 3년 연속 둔화했다.세계은행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이어 최근 중동의 분쟁으로 지정학적 위험이 커졌다”며 “